조직에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평단지기 독서 3011회차, 『사업의 철학』

by 와이작가 이윤정

Jul 11. 2025

250710 법인 조직도 그려보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어떤 메세지를 전달할지를 스토리텔링 목차로 나열해봐야 한다.

- 와이작가 이윤정 -

, 라이팅하우스, 평단지기 독서 2025년 -14차 -14일 (25.7.10)

와이작가 이윤정의 오늘 생각, 오늘 문득!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네 번째 선정한 책은 『사업의 철학』입니다. 제 3부 철학이 있는 기업, 14 ─ 조직 전략 부분입니다. 사람중심으로 조직하기, 당신의 기업 조직하기, 자기 자신을 시스템으로 분리하기에 대해 살펴봅니다.

모두가 모든 일을 한다면, 어떤 일에 대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
조직에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지금이 아니라 7년 후 파이에 대한 모든 것이 성공했을 때 어떤 모습일지를 조직도로 그려봐야 한다.

제 3부 철학이 있는 기업 14 ─ 조직 전략, 마이클 거버 『사업의 철학』, 라이팅하우스

동업으로 시작한 두 사람이 사업을 확장해 나가다보면,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지기 시작합니다.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업무 범위가 구체적으로 나눠있지 않으면, 어디 하나에서 구멍이 나기 시작할 때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입니다.

사업의 철학에서는 7년 후 사업에 대한 모든 것이 성공했을 때 어떤 모습일지 조직도를 그려봐야 한다고 하고 있어요.

4년 전 1인 법인을 만들면서, 남편이 주주이자, 대표였습니다. 법인의 경우, 3년이 경과하면, 대표이사와 감사를 다시 계약합니다. 재임용할 지 대체할 지 정해야하거든요. 3년 후 제가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주는 여전히 남편이 모두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주식을 양도받아 2인 주주 형태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최고 운영 책임자는 저로 바뀐 상태이고요. 그냥 1인 기업, 가족법인으로 운영하려고 했는데요. 이 책을 읽다보니, 7년 후에 어떤 기업이 되게 만들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주주, 최고 운영책임자 (COO), 마케팅, 운영, 재무 담당 임원으로 나뉘고, 그 아래 여러 부서를 두는 형태로 사례가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