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지혜』 96 적은 노력으로 위대한 목표를 이루는 길
몽골 여행 마지막 날 국립 중앙 박물관에 들려 구경했다. 몽골 군대의 쇠사슬 갑옷에 대해 가이드에게 설명을 들었다. 몽골의 칭기스칸이 대몽골이라는 거대 단위를 만드는 데에는 기마전사들이 있었다. 특히 칭기스칸 시대 갑옷이 눈에 들어왔다. 쇠사슬을 하나씩 연결해 이어놓은 철갑옷이었다. 유럽, 서방과 전쟁을 치를 때에 몽골 군대는 이 갑옷 덕분에 말을 타면서 허리를 굽혀 말 옆에 매달려 싸울 수 있었다고 한다. 다른 편에서 보면 사람이 보이지 않는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유연한 장점이 있었다. 그러니 전쟁에서도 살아남을 확률이 높았다. 서방의 갑옷은 딱딱하고 움직이기 어려웠으니, 몽골 기마단은 쇠사슬 갑옷을 입고 초원을 달렸다.
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798
위기 때 어떤 갑옷을 입느냐에 따라 삶의 행동이 그 영향에 달려 있다. 어떤 위기 상황이 닥치더라도 딱딱하게 고정된 갑옷을 입고 있는 것과 몽골 칭기스칸 부대가 입었던 유연한 쇠사슬 갑옷을 입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쇠사슬 갑옷의 작은 고리는 바로 우리 삶을 살아가는 작은 행동들이다. 큰 위기가 닥쳤을 때,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큰 행동 하나로 성공하기 어렵다. 작은 행동들이 삶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연결고리가 만들어진다. 어떤 위기나 목표같은 도전의식이 생겼을 때 우리가 쌓아온 쇠사슬 갑옷이 방패가 될 수 있다. 어떤 위기상황에도 유연하게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다.
큰 도전 대신, 오늘 하루의 도전을 만들어보는 일이 필요하다.
책을 쓰겠다고 하면 쉽사리 글을 쓰기 어렵다. 여유당 십나오 글쓰기는 5분으로 시작한다. 100일, 1000일 쌓아가면 책은 그 과정에 나오는 법이다.
책을 읽겠다고 하면 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나온다. 출근 전, 등교 전 10분 책 읽는다고 생각해보자. 10분도 없으면 5분도 좋다. 그게 매일 쌓이면, 한 달에 책 한권은 읽게 된다. 우리나라 평균 독서량은 연 평균 4권 정도다. 하루 10분으로 1년에 12권을 읽을 수 있다면 대한민국 인구의 독서량의 상위권으로 올라간다.
매일 10분 읽고, 5분 글쓰기를 권하고 싶다. 그렇게 쌓아온 글들이 쌓이면 바로 당신의 쇠사슬 갑옷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누구의 멘토링보다 셀프 멘토링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다. 스스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유연한 쇠사슬 갑옷을 지금부터 깁어가는 건 어떨까?
<평단지기 독서법>을 읽은 독자들 중에서 아이들에게 하루 10분 독서를 추천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책을 접하기 좋은 방법이다. 하루 10분 읽고, 나의 생각 한 줄 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 어렸을 때 부터 그게 쌓인다면 얼마나 튼튼한 쇠사슬 갑옷이 될 수 있을까? 내가 겨우 9년 동안 해온 일을 아이들은 10년, 20년, 30년 동안 그 일을 해나간다면 이 시대의 지식인으로 세상을 통합하는 칭기스칸 같은 인물이 되지 않을까?
"위대한 양식(판단력)에 대해서." 『사람을 얻는 지혜』 96 적은 노력으로 위대한 목표를 이루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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