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은 살아 움직이는 존재(feat. 핀비즈 사이트)
평단지기 독서 3068일,『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250905 통째로 사기
"주식 시장 포트폴리오 구성된 초저비용 인덱스펀드 선택,
비용 수준이 낮고, 포트폴리오 회전율이 낮으며, 판매수수료가 없는 펀드를 선택한다."
일상은 살아 움직이는 나의 정체성이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 여덟 번째로 선정한 책은 존 보글의『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입니다. 제9장 좋은 시절이 다 갔을 때, 제10장 펀드 선택의 기준 에 대한 내용입니다.
9장 좋은 시절이 다 갔을 때-수익률은 살아 움직이는 존재다
앞으로 주식과 채권 수익률이 더 낮아진다면 주식/채권 혼합 포트폴리오가 적합할 것이다. (60:40)
존 보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비즈니스맵, 364p
펀드 투자 수익률을 연도별로, 시장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펀드 수익률은 시장 수익률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건 바로 펀드 매니져들과 펀드운용사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순이익이 때로는 0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식 시장 포트폴리오 구성된 초저비용 인덱스펀드 선택,
비용 수준이 낮고, 포트폴리오 회전율이 낮으며, 판매수수료가 없는 펀드를 선택한다.'를 이야기 합니다.
펀드 매니져들에게 내 수익을 나눠주지 말라는 말이지요.
제10장 펀드 선택의 기준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느니, 그 건초더미를 통째로 사는 게 쉽다.
펀드의 존속 실패율이 거의 80%에 이른다.
과거 성과는 미래 성과를 담보하지 않는다.
존 보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비즈니스맵, 364p
워런버핏도 아내에게 그냥 저비용 인덱스 펀드를 사라고 이야기합니다.
펀드 존속 실패율이 80%에 이르네요. 항상 경고문에는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담보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장기간에 꾸준히 좋은 성과를 냈던 펀드가 사라지졌는데요, 총 355개 펀드의 281개 펀드가 사라짐, 80%에 해당합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인베스트 트러스트 (1925-2005)는 80년 지속했지만, 결국 역사의 뒤안길에 들어갔습니다.
355개 펀드 가운데 정말로 좋은 성과를 보여준 펀드는 단 두개 뿐이었다고 하네요.
피터린치가 운용했던(1977-1990)마젤란 펀드, 그리고 콘트라 펀드. 이 마저도 전성기를 넘어가니 수익률이 하락했습니다. 25년 이면 펀드매니저가 적어도 3명은 바뀔 수 있는 시간이다. 좋은 회사지만 떠날 수 밖에 없는 사람들, 한 회사에 오랫동안 자신의 의지대로 사고 팔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되는 듯 합니다.
결국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퇴사를 하더라고요. 펀드에 들어간 내 돈은 누가 굴리는 지 알수 없습니다. 그냥 ETF 인덱스가 제일 마음 편안하겠어요.
어젯 밤 미국 증시가 마지막에 상승하고 마무리 되었네요. 9월 하락장이 벌써 끝난건지, 신중하게 지켜봐야합니다. 뭐, 물론 장기투자 20년, 30년 묻어두신다면, 하루 반짝 반등은 신경을 전혀 쓸 필요 없습니다.
금리인하 기대에 동반 강세, S&P500 또 최고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90542006
10년 수익률 인덱스 펀드
QQQ 458%
VOO (뱅가드 인덱스 S&P 500) 234%
SPY 233.8%
SCHB 219%
VTI (뱅가드) 218.64%
10년 레버리지 수익률 (하락장을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
1위 TQQQ 2300%
2위 QLD 1410%
3위 UPRO 1036%
4위 SPXL 1024%
5 위 SSO 646%
미국 채권
TLT -27.95%
TMF -79.7% (레버리지)
배당주
SCHD 131.46%
DGRW 205.45%
핀비즈(https://finviz.com)
요즘 핀비즈 사이트가 개편중인가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 새로운 메뉴가 보이는데요.
아니면 제가 몰랐던 메뉴일지도 모르겠지만요.
ETF 아래 메뉴를 선택하면 수익률과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을 볼수 있습니다.
Dividend Yield 배당수익률 : ETF의 배당수익률이 다 초록초록합니다.
5년 배당 성장률 배당 성장률도 보이구요. 레버리지 종목이 플러스 마이너스 큰 수치를 보여주네요.
확대하면 이렇습니다.
배당주종목으로 SCHD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역시 높습니다.
Inverse가 의외로 배당이 높아 신기합니다.
아마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률이 높게 나오는 역현상이니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긴해요.
배당이 높으면, 주가 상승이 크지 않다는 점을 챙겨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채권에 관한 ETF들입니다.
Relative Volumn
Voo
SPLG
SCHD
SGOV
TLT
Earning Day
Earning Performance
ROE
P/E
주식 정보 사이트들도 AI 도구와 협의하에 무료로도 양질의 정보를 볼 수 있는 듯 하네요.
펀드의 존속 실패율이 거의 80%에 이르는 것처럼 SNS도 존속 실패율이 높습니다. 1년 전에 활발하던 이웃들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내가 배우는 인플루언서들의 노하우가 나의 성과를 담보하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몇 명만 살아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딜 가도 살아남을 사람들이라는 거죠. 장기간에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던 인플루언서들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그러니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요, 당신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20년 해보세요. 전문가가 안 될까요.
힘빼지 말고, 꾸준히 한다라는 마음으로, 뮤추얼 펀드처럼 사라지지 않고,
인덱스 펀드처럼 가늘고 길게 우성장해보려고요. 어떻게 누구나 할 수 있을까요?
파이어북 라이팅과 함께 고민해 보는 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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