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은 죽었다. 위대한 정오, 결정의 시간

평단지기 독서 3099일,『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by 와이작가 이윤정

251006 스스로 믿을 수 있는 한 줄 쓰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작가의 행복은 '경험을 쓴다'에 있다. 독자의 행복은 '경험을 산다'에 있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스무 번째로 선정한 책은 프리드리히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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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뱀의 독 때문에 죽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여하간 독은 돌려주마! 너는 내게 독을 선사할 만큼 부유하지는 않아." 그러자 독사가 다시 그의 목을 감고는 상처를 핥았다.
...
여하간 그대들에게 적이 있다면 그 악을 선으로 갚지 말라. 그것은 적을 부끄럽게 만든다. 차라리 적이 그대들에게 착한 일을 했음을 입증하여 보여 주라.
프리드리히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독사가 문 상처에 대하여

상대방이 화를 낸다고 그대로 맞받아치면 그에게 오히려 승리의 기쁨은 넘겨주는 일이다. 뱀이 독을 선사하더라도 독을 선사한 덕분에 잠에서 깨어났다며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차라투스트라다. 적이 착한 일을 했음을 입증하면서 오히려 적이 스스로 부끄럽게 만든다.


작가가 글을 쓸 때는 특별한 글을 쓰는 게 아니다. 일상적으로 보여지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차라투스트라처럼 반전하거나, 화살표를 상대가 아닌 나 자신에게 돌리면 독자 자신도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언젠가 그대들은 나의 벗이 되어야 하며, '하나의' 희망을 품은 아이들이 되어야 하리라. 그러면 나는 세 번째로 그대들과 함께하면서 위대한 정오를 축복하리라.
위대한 정오란 인간이 짐승과 초인 사이에 놓인 길의 한 가운데에 서 있을 때이며, 저녁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길을 최고의 희망으로 축복하는 때이다. 왜냐하면 그 길은 새로운 아침을 향해 가기 때문이다.
베푸는 덕에 대하여 136p

창조성을 지닌 아이들, 이웃이 아닌 벗이 되어야 한다. 나만의 철학을 펼치는 새로운 아침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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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덕에 대하여

"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우리는 초인이 등장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언젠가 찾아올 위대한 정오에 우리의 마지막 의지가 되기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36p 얼룩소, 퇴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나오는 문장이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대표 문장인듯 하다. "모든 신은 죽었다."

인간이 짐승과 초인으로 가는 사이에 놓인 길 한 가운데 서 있을 때, 위대한 정오라고 한다. 위대한 정오가 우리의 마지막 의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신은 죽었으니 우리가 초인으로 나아가라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건가?


챗 GPT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 보면, 니체의 "모든 신은 죽었다"라는 문장은 종교 비판이 아니라 '외부 권위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한다. 더 이상 신(절대적 가치, 사회의 도덕, 남이 만든 기준)에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창조하라고 선언하는 말이었다.

신이 죽고 나면 허무가 찾아오지만, 여기에 초인이 등장한다. 남이 만든 기준이 아닌, 자기 스스로 삶의 철학을 세우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인간을 말한다.

위대한 정오는 전환점에 있는 순간이며, 결정의 시간이다.

멘토 한 명을 믿고 있다가, 실망하는 순간 허무하고 공허함이 찾아오기 쉽다.

스스로 믿음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러면 초인이 찾아온다.

남의 기준에 기대지 말고, 나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를 세워야 한다.

책을 읽고, 나만의 생각을 한 줄이라도 남긴다면 조금씩 스스로의 철학과 가치가 세워진다.

진짜 성장은 어제의 나를 넘어서는 데 있었다. 오늘의 한 줄 철학이 초인으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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