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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작가 이윤정 Nov 17. 2023

두려움과 불안해질 땐, 알랭드 보통, 브레네 브라운

평단지기독서2409일, 《타이탄의 도구들》재독

231117 맑은 하늘과 지평선을 봤다. 취약성을 드러냈다.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슈퍼 울트라 마스터 라이팅 코치 스테디셀러 작가 이윤정입니다.

오늘 행동은 성공일기로 미리 됐다 여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영웅은 자신의 두려움을 상대 선수에게 던져 버린다. 반면에 겁쟁이는 이를 피해 도망간다."

-브레네 브라운-



끄적끄적 : 알랭드 보통의 불안,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가면, 타이탄들도 두렵고 불안, 케빈코스트너 픽업트럭사고, 취약성, 두려움, 상대선수, 도망, 최악의 상황

© elgassier, 출처 Unsplash


2018년에는 독서력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저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를 읽을 때 팀페리스가 다 이야기한 줄 알았어요. 문해력이 취약했었죠! 지금 재독 하면서 한 챕터씩 정리해 나가다 보니 완전 참고서 같아요! 대표적인 주제별로 저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인터뷰하고 정리해서 타이탄의 도구들이 탄생했나 봐요. 


두려움이 많다면 알랭드 보통의  《불안》을 읽으면 되고, 취약성을 드러내어 신뢰를 쌓고 싶으면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가면》을 찾아 읽으면 되니까요. 저는  《불안》을 읽는 동안 불편하고 찝찝한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 저는 불안하지 않은데, 자꾸 불안한 내용을 봐서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불안하거다 두렵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법을 책으로  극복해 보세요. 저처럼요! 이미 그 분야에서 극복해 낸 전문가인 저자들의 책이 서점에 쫙 깔려있거든요~~~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책 제목들이 여기저기 보이면서, 아! 그렇지, 아하! 이래서 이 저자와 인터뷰를 했구나 싶습니다. 팀페리스도 두려워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배거본더가 되어 회사를 떠나 살아보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QnA 최악의 상황을 적어보고,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까지 1-10단계로 측정하고 나서야 두려움이 사라진 듯합니다. 


영웅도, 겁쟁이도 모두 두려워하는데, 영웅은 상대에게 두려움을 전가시키고 (아놀드 슈워제네거처럼), 겁쟁이는 이를 피해 도망간다고 해요. 타이탄들도 마음먹고 큰 리스크를 감수하겠다 결심하고 나면, 생각보다 큰 리스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요. 


초보작가들이 불안하고 두려운 이유는 글을 쓰지 않아서다라고 자이언트 이은대 대표님이 이야기하신 적이 있어요. 쓰는 사람은 두렵거나 걱정이 사라집니다. 모든 것을 하지 않아서 두렵고 불안합니다. 딱 한 번만 하고 나면, 에이, 이거 별거 아니었네! 하게 될 거예요. 딱 한 번만 하고 나면, 여러분은 유경험자로, 전문가로 탄생하게 될 겁니다. 


일단 해볼게요! 좋아 한 번 해보자! 이런 마인드면,  뭐든지. 한 걸음만 나갈 수 있습니다. 불안은 바람에 날려버리고, 맑은 하늘 바라보면서 평안한 마음을 채워넣자고요~ 


© stirmind, 출처 Unsplash

오늘은 하나라도 해내는 하루 보내자고요!

여유만만!


평단지기 독서법 2023-23차, 2409일째

팀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6일 차

2022 끈기프로젝트_독서편 #day392

Share! *Write! * Enjoy! = 파이어 북 라이팅

라이팅코치 작가 이윤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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