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 3161일『라이프 트렌드 2026』
251207 지금 실용적인 것 선택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베스트셀러는 고품질, 초보 작가는 저품질 구도는 난센스다.
베스트셀러나 초보작가만으로 책의 퀄리티를 규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23번째 선정한 트렌드 분석가 김용석의 『라이프 트렌드 2026』입니다.
11장 실용주의자의 시대 트렌드가 된 실용주의, 당신은 Practical People인가? Life_Trend_2026 #실용주의 #피펫소비 #탭샵 바 #제로웨이스트 #소량화 #소분화구독 #다이소 #연애하지않 태도 #A 실용주의 #경제불확실성 지수 #유연한시용정부 #실용적시장주의정부 #미국우선주의 #흑묘백묘 #코스피 5000
프래그머티스트 Pagmatis(실용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실용적인 사람 Practical People이면 된다.김용섭 『라이프 트렌드 2026』, 부키, 308p
~인척이 아니라, 그냥 ~하는 사람이면 된다.
어제 인테리어 대표님이 욕실 장을 제안해 주셨다. 문을 위로 올리는 타입이다. 이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키가 작다. 문을 열었다가 닫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니 이쁘지 않아도 슬라이드 장으로 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실용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피펫(Pipette)은 과학 실험에서 정확한 부피의 용액을 정밀하게 따르는 기구다. 우리나라에선 스포이트라고도 불리는데, 이건 외래어다. 한 번에 사서 쌓아두는 대신, 먼저 소량을 소비하고 괜찮으면 필요한 만큼 해 쓰는 것을 피펫 소비라고 한다. 1인 가구가 주류가 되면서 한 만큼만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늘었고, 심지어 냉장고조차 두겠다는 소비자도 등장했다.
마트에 가면 리필용기가 많다. 우리 집도 2인 가구라 코스트코 마트에는 가지 않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도 살 수가 없다. 예전에는 감자 한개, 당근 한 개 이런 식으로 사곤 했다. 마트는 매출을 늘리려고 1+1으로 파는 데, 살 수가 없다. 버리는 만큼 더 사는 셈이라.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는 소량 포장점을 찾는다. 요즘은 한살림, 생협이나, 롯데 프리미엄 마트를 이용한다.
비싼 것은 비실용, 싼 것은 실용이라는 구도는 난센스다. 저소비나 절약만으로 실용 세대를 규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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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과거의 관성이 아니라, 현시점에서의 유용성. 효율성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다이소, 올리브영, 이케아에서 산다고 저소비, 절약이 아니다. 지겨우면 버리고 바꿔 쓰고, 거품을 뺀 가격이라 오히려 실용적일 수 있다. 다만 싸니까 그냥 사보는 건 하지 말자.
높은 가성비를 생각하면 안 된다. Z세대는 이전 세대들이 좋아했던 이름값, 유명세를 관성적으로 따르지 않는다. 자신이 직접 써 보고 경험, 검증해야 한다. 그들에게 이케아, 무신사, 다이소는 얼마든지 경험도 하고 검증도 했지만, 럭셔리 브랜드는 그렇지 않다.
경험해 봐야 좋은 건지 알 수 있다.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은 이렇다저렇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실용주의를 2029년 1월까지 겪어야 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를 2030년 6월까지 겪어야 한다. 미국도, 한국도 각자가 처한 위기를 극복할 무기로 실용주의가 필요했다.
미국, 한국 정부도 실용주의가 되었다. 자산을 지키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도래할 2026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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