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나, 진정한 모습

평단지기 독서 3199일,『나의 가치』

by 와이작가 이윤정

260114 할 수 있어서 하는 거야.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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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해서 하는 게 아니야. 할 수 있어서 하는 거야."2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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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 있는 그대로의 나는 사랑받지 못할 것이다.246p

오프라에게 모든 음이 맞지 않아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문자로 보낸 제이미 컨 리마.


우연히 등산 챌린지에 참여했다가 뒤쳐진 3명, 그 중 한명이 바로 보그 편집장이었던 것, 힘겨웠던 순간을 함께 보내며 진정성과 유대감을 나눌 수 있었다.


결국 사랑과 유대감으로 가는 길은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챕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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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하나씩 위험을 무릅쓰고, 한 번의 진정한 순간에 자신을 드러내라. 260p

있는 그대로의 나는 사랑받지 못할 것이라는 거짓말을 던져버리고, 진정한 나를 드러내는 일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그게 바로 글쓰기다. 초보 작가들이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가진 이야기를 글로 썼을 때,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거나, 비난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가장 크다. 학교에서 있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글로 쓰지 못하는 선생님, 부모와의 갈등을 글에 담지 못하는 자녀들, 배우자와의 갈등을 적지 못하는 부부들.


나 또한 그런 걸 그러내기 어려워했었지만, 글을 써도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점으로 웃으며 책쓰기 강좌에서 이야기하는 편이다. 나 또한 배우자 이야기를 글에 적었다. 사실 안 읽을 줄 알았는데, 우연히 시어머님이 먼저 책을 펼쳤는데 당신의 아들이야기가 있어서 그 부분만 읽고 남편에게 한 소리를 했다. "너 정말 그랬니?"하면서. 그러자 배우자가 나에게 책을 없애라는 등 다 회수하라고 한 마디 했었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진정성 있게 말했다. 어머님이 하필 그 부분만 읽었느냐고, 다른 부분에는 당신의 장점을 많이 적었고, 고맙다고 적혀있다고. 직접 읽어 보라고 했더니, 안 읽는다고 한다.


몇 달 후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에 갔다가 내 책을 발견했다. 남편이 화가 났던 그 책이었지만, 내가 그 책을 들고 있으니 사진도 찍어주면서, "우리 와이프 대단하다"고 해주었다.


독자들이 책을 읽고는 내게 그런다. 남편 분 괜찮으시나고. 나는 그런 남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남편 또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있다.


신혼 초에는 호칭조차 어색했던 나였지만, 이제는 있는 그대로 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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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해서 쓰는 게 아니야, 쓸 수 있어서 쓰는 거야.
-와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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