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투자 트렌드 by 바니이모, 한남, 노량진, 흑석

평단지기독서2437일,《부트 2024》

by 와이작가 이윤정

Dec 15. 2023

231214 재개발 투자 트렌드2024년을 공부했다.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슈퍼 울트라 마스터 라이팅 코치 스테디셀러 작가 이윤정입니다.

오늘 행동은 성공일기로 미리 됐다 여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집이 아닌 땅을 보고 움직이자"

《부트 2024》, 바니이모 - 재개발 투자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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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단지기 독서 스물 다섯 번째 선정도서는 잇콘 출판사에서 출간된 효라클 , 슬라브 , 싱그레 , 오래임장 , 바니이모 , 집이두채 , 와이직 , 깨깨부 공저 《부트 2024》로 선정했습니다. 오늘은 다섯번째 주제 바니이모의 재개발 투자 트렌드 편입니다.

효라클 국내주식 트렌드 2024-, 타이어와 최저임금위원회

슬라브의 미국주식 트렌드 2024- 미국대선, AI반도체, 인도

싱그레의 아파트 투자 트렌드 2024 - 서울(입주물량), 구축아파트(청약 낙첨자), 양극화(청약, 미분양) (feat.아파트 초보 투자자를 위한 투자 지인 소개)

오래임장의 재건축 투자 트렌드 - 인 서울, GTX-A, 신탁방식

2023: 선택적 상승의 시대, 규제완화, 갈아타기, 한남뉴타운, 노량진 뉴타운, 흑석뉴타운, 김포, 청량리, 북아현, 이문, 휘경뉴타운, 세대별 재개발 활용 전략

△재개발 투자(바니이모) 님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재개발 전문가라고 나와있네요. 출판사 소개자료에 따르면, 정비사업 투자 전문가라고 합니다. 더빙프로듀서와 번역가로 디즈니무비, EBS 등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밌는 언어로 재개발 재건축 이슈를 소개하며, 강남에서 실거주는 물론 재건축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남, 부천, 수원 등 다양한 지역에 투자하는 실전 투자가시라고 합니다.

바니이모의 블로그를 찾아보니 갬성임장기라는 제목으로 나옵니다. 별도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도 발행중이라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chinchi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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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2024 의 부동산 파트에서 바니이모님의 내용에서 최근 재개발 추진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었어요. 재개발 분야는 제 관심분야가 아니어서 잘 모르기 때문에 한 번에 흐름을 정리하기에 좋았습니다. 역시 프리미엄콘텐츠 생산하는 분이시라 그런가 봅니다. 강남에 실거주 하시니, 강남 4구 소식도 종종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장에서는 특히 두 가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첫째, 세대별 재개발 활용 전략 부분이 좋았습니다. 부동산 강의를 들으면 "여기가 좋습니다!"라고 하는 경우가 대상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알려주는 걸 좋지 않게 보는 편입니다. 사람들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버틸 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절대 불가하기 때문이에요. 처음 부동산 강의 들었을 때 그 부분을 강사가 짚어 주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초보투자자 입장에서는 그게 명확하지 않아서, 무조건 그 기준을 따라야 하는 줄 알았거든요. 이 책에보니 초보자들 중에서는 임장할 때 단지 안에 쓰레기통이 있는지 체크하기도 하나봅니다. 주차 차단기가 있냐 없냐를 보는 건 저도 처음 임장할 때 체크하며 다녔던 기억이 아서 웃었습니다.

특히 재개발된 아파트는 새아파트지만, 그 주변 지역을 함께 둘러 봐야 합니다. 도로만 건너면 주변 환경이 개선 안된 경우가 많았어요. 이번에 시댁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새아파트와 15년 이상된 구축 아파트를 두고 고민을 했습니다. 주변 분위기는 구축 아파트가 훨씬 좋아보였지만, 인테리어를 할 시간이 부족하고, 지방에 계셔서 제가 챙겨드릴 수 없고해서, 재개발 된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하셨어요. 집을 보러 갔다가 주변을 차로 한 바퀴 돌아보니, 동네에 주차장소가 마땅치 않으니 신축 아파트 주변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인터넷 상으로 보는 것과 현장에 가서 보는 건 분위기가 확연히 차이가 있더라구요.

둘째, 한남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 등 괜찮은 지역의 재개발에서는 시공사가 분담금을 중간에 받지않고, 입주시기에 잔금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재개발 하려면 조합원들의 동의와 이주비, 분담금이 부담될 수 있는데, 그걸 예방하고자 대부분 구역들이 입주시기까지 미뤄두었네요. 최근 공사비 상승과 금리 부담 여파가 건설사들의 손실액이 꽤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F 부실이 문제되는 이유가 이런 거겠어요.

전 직장에서 관리처분인가되고 분양받기 직전 입주권을 구입한 선배가 있었는데요.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과정을 배웠습니다. 입주 후에 구경을 가봤는데, 지하 주차장에 가보니 재건축된 아파트와 차량 종류가 차이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실거주라면 재건축, 재개발 투자보다 작은 것, 오래 된 구축에서 시작해서 차근차근 넓혀 가는 것, 지금의 행복도 놓치지 않는 것,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더 집중하면 좋겠다는 꼰대같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마흔 까지는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고 살았거든요. 이미 20대, 30대 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게 요즘 트렌드로 보이는데, 뒤쳐지는 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차곡차곡 모으면서, 필요한 시기에 맞춰 1~2년 모니터링하다가 기회를 얻는 게 제일 현명하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