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독서 2477일,《대한민국 부자보고서》
240123 성실하게 자기계발하는 하루를 보냈다.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10년 먼저 은퇴 준비하는 4050 직장인을 위해
독서와 글쓰기 노하우를 전달하는
슈퍼 울트라 마스터 스테디셀러 작가
이윤정 라이팅코치입니다.
"세금만 고려한다면 가능한 자녀가 어릴 때 부터 증여 하는 게 유리"
《대한민국 부자보고서》,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3.12
2024년 평단지기 독서 세 번째 선정도서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대한민국 부자보고서》 마지막 편입니다.
+먼저 보면 좋은 글
프롤로그 2012년 이후 과거와 달라진 부자들 《대한민국 부자보고서》, 하나금융경영연구소
1장 부자는 어떻게 투자했나? 부자의 포트폴리오 (feat. 직장인을 위한 주식책 추천)
2장 《대한민국 부자 보고서》 부자의 포트폴리오 (feat. 부동산, 그리고 주식)
4장 떠오르는 부자, 영리치 & 슈퍼리치 (feat 2024 대한민국 부자순위, Forbes 기준)
몇 백억 자산가가 혹시 되고 싶으신가요?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상상이 되시나요?
어제 불법도박 돈세탁, 550억 챙긴 일당이 검거되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집에 5만원 탑을 쌓아뒀다고 하네요. 저 현금이 수십억원이라고 합니다. 불법으로 돈을 많이 벌어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면 난감한 상황이 닥칠지 모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a4fe3QNlSU
돈을 벌 때도 잘 벌어야 하지만, 돈을 사용하는 방법도 배워야 합니다. 갑자기 돈이 많아지면 당황하겠죠?
《돈 사용 설명서》, 비키 로빈, 도솔, 2011,1
지금은 돈이 많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진짜 부자들의 고민은 상속, 증여, 절세로 이어지는 듯합니다. 며칠 전 삼성전자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씨의 지분 2조1천 691억원 처분기사가 나왔습니다. 삼성계열사 지분 총 2.7조원 블록딜 매각은 상속세 납부용이었죠. 상속세 납부를 위해 하나은행과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고 21년 4월부터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 하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 별세 후 내야할 상속세는 12조원이라고 해요. 상속세 율은 30억이 넘어가면 50%의 과세율이 적용되니까, 이건희 회장 자산의 절반은 국고에 납부되는 셈입니다.
아마 자녀가 어릴 때 부터 증여를 해왔겠죠? 증여를 어릴 때 부터 하는 이유는 자산도 인플레이션에 따라 자산가치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한 번에 주려고 하면 상속세가 더 많아집니다.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 마지막에도 상속, 증여 문제를 언급해 두었는데요. 시댁 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자녀들에게 상속 하는 문제를 옆에서 지켜보다보니 남일 같지 않았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즘 증여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미성년자 2천만원을 증여하고, 10년 후에 한 번 더, 10년 뒤에 한 번더 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에게 증여하면 만 30세 되는 해까지 증여세 없이 1억 4000만원을 증여할 수 있다고 해요. 한 번에 증여하면 약 2500만원 증여세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증여하고, 자산 가치 증대까지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NC33XB5
대한민국 부자보고서는 금융자산 100억 이상 슈퍼리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분석한 자료들입니다. 나랑 전혀 상관없다 생각하지 않고, 내가 100억 부자라면, 300억 부자라면 무엇을 고민해야하는 지 시각화 해보기에 좋은 보고서였습니다.
돈 벌어 주는 비법서는 아니지만, 모은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는 지 돈과 관련된 태도와 삶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에요. 그냥 부자 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도 공부해야 하거든요. 부자 스스로 평가한 부자의 최우선 요건은 '성실성'에 있었고, 자기계발에 아낌없이 투자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터 성실하고, 자기계발한다면, 우리도 몇 년 후엔 부자가 되지 않을까요?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부자가 되면 그들만의 고민이 생깁니다. 부자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돈공부를 시작해야 하죠. 종합소득세, 건강보험료, 증여, 상속 문제로 골치 아파하는 부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오래동안 살아계시면서 지금 이순간 자녀들과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게 최고 아닐까 싶어요!
"은퇴 후 배우자와 80%의 생활을 함께 한다. PT(주2회), 골프 (주2회), 걷기 (1만보) 등을 같이 한다." - 《대한민국 부자보고서》 PB 인터뷰 중
오늘까지 《대한민국 부자보고서》 편 마무리 합니다.
내일은 새로운 책으로 찾아올게요!
Write, Share, Enjoy!
~끝.
01 부자는 언제 증여나 상속을 생각할까?
보유 자산 규모가 클수록 사전 증여 비중이 높다.
상속이 발생하기 전에 증여 통해 자산의 일부 미리 이전시, 과세 범위 줄이고, 증여 시점, 대상자 선택가능
평균 65세에 30대 자녀에게 증여
세금만 고려한다면 가능한 자녀가 어릴 때 부터 증여 하는 게 유리, 영리치는 50대부터 증여하려는 경향이 있음
처음 시작은 1억원 이하
04 부자가 가업승계를 어려워하는 진짜 이유는?
상속 개시일 현재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해서 경영한 기업을 상속받는 경우에 가업 상속 공제 적용 요건 모두 충족할 때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하는 금액 의미
10년 이상 가업 영위 : 300억 한도 공제 , 20년 이상 가업 영위 : 400억 한도 공제, 30년 이상 가업 영위 : 600억 한도 공제
가업 승계 적절한 시기를 정하지 못하거나, 사업의 전망이 불투명해서 가업승계를 못하는 경우 많음
세금 부담 보다 사업을 물려주고 싶지 않거나, 자녀가 원하지 않기 때문에 가업승계 못하는 비중이 높아졌음.
<와이작가의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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