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와이작가 이윤정 Jan 24. 2024

글쓰기, 책쓰기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라이팅코치의 글쓰기수업

무언가 경험을 했으면 일단 써라. - 와이어록 280 {글쓰기}


" 책 좀 더 읽고 내공 쌓이면 쓰겠습니다. "

" 쓸 만한 이야기가 차오르면 쓰겠습니다. "

" 나중에 시간 여유 좀 생기면 쓰겠습니다. "

" 애들 좀 크고 나면 쓰겠습니다. "

" 컨디션 좋을 때 쓰겠습니다. "


"책 쓰셔도 됩니다. 저랑 같이 써보실래요?"라고 권유를 드리면, 되돌아오는 답변들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이런 답변이 입에서 나왔던 적 있나요?


1년 전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세요? 100일 전 오늘, 무슨 옷을 입었는지 아세요? 일주일 전 오늘, 누구랑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기억나시나요?


무언가 경험을 했으면, 지금 일단 써야 합니다. 지금이 딱 쓰기 좋은 시간입니다. 책 좀 더 읽고 내공 쌓이면, 지금과 다른 생각이 담긴 글이 나옵니다. 쓸 만한 이야기가 차오르면,  이전 경험은 다 버리시게요? 나중에 시간 여유가 생기면, 또 다른 일 시작하지 않을까요? 백수도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 애들 좀 크고 나면 , 지금 애들 키우는 부모 마음에 공감할 수 있을까요? 컨디션 좋을 때는 하고 싶은 게 더 많이 생길 겁니다.


제가 유일하게 성공하는 일은 아침에 일어나 독서하고, 기록을 남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8년간 무슨 생각을 했는지 찾아볼 수 있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팀 페리스는 지독할 정도의 기록광이었습니다. 수시로 기록해 두었기 때문에  수많은 타이탄의 도구들을 우리에게 소개해 줄 수 있었던  거죠. 


이순신의 <난중일기>에 완벽한 기록이 있는 건 아닙니다. 자신이 겪은 고통과 치욕에 관해서는 일 번 반구도 언급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후손들은 그런 내용도 궁금한데 말입니다.


어떤 작가님의 경우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후기에도 글을 한편  쓰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후기 남길 때는 짧은 글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팩트위주로 평가를 남깁니다. 그러면, 사장님에게도, 다른 주문자들에게도, 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음에 주문할 때 어떤 맛이었는 기 기억하면서 재주문을 할 수도 있고요.


우리의 경험과 사실을 그대로 글로 쌓아 둔다면, 누군가에게 자기 신뢰, 인간관계, 돈, 도전, 성실, 감사라는 성공 키워드로 다가갈 수 있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기버의 삶이 될 수도 있고요. 인생의 답은 바로 '기록'에  있습니다. 글로 기록하다 보면, 자신을 직시할 수도 있습니다. 


밥 프록터는 다이어리와 가계부를 보면 자신의 진짜 목표가 무엇인지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목표 달성을 위해, 그리고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 당신처럼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기록을 남겨두면 어떨까 합니다. 실수해도, 왜 실수했었는지 알 수 있고, 성공했다면 성공한 이유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오늘 경험, 일단 써두세요. 누군가를 돕는다는 마음을 담아서 기록 남겨둔다면, 그게 바로 책이 됩니다. 

제대로 기록을 남기고, 경험을 쓰는 자세한 방법은 글쓰기 무료특강, 책 쓰기 정규과정에 오시면 더 깊이 있게 알려드릴게요. 지금 이 순간, 절대 놓치지 않도록 말입니다. 


Write, Share, Enjoy!

파이어 북 라이팅 여유만만 독서와 글쓰기 

2024년, 작가 됩시다!!!


1. 북위키 오픈채팅방 (책, 독서 그리고 글쓰기) (참여코드 1220)

2. 평단지기 독서클럽 2024 모집 온라인 독서모임 신청하기

3. 제9회 파이어 북 라이팅 2월 책 쓰기 무료 특강 신청서 (2/2(금))-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 자유"맛보기

4. 제9회 파이어 북 라이팅 2월 책 쓰기 정규과정 신청서 (2/6(화) 개강) : 24년 작가 됩시다!



매거진의 이전글 책쓰기,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