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와이작가 이윤정 Jan 22. 2024

작가의 삶, 다르게 보기

라이팅코치 글쓰기수업

작가가 된다고 갑자기 특별한 삶을 사는 건 아니다. - 와이어록 이윤정 라이팅코치 279 {글쓰기}


여러분의 일상은 어떤가요? 매일 특별한가요?

작가님들의 일상은 어떨까요? 매일 특별할까요?


매번 일상이 특별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더 규칙적인 삶,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특별한 일은 아주 가끔씩 일어날 뿐이죠. 대부분 평범하고 익숙한 삶을 살아갑니다. 매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사람 만나고, 같은 업무를 하고, 같은 길을 걸어 다닙니다. 누군가에겐 지겨울 수도 있고,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활력에 넘칩니다. 표정이 밝고, 목소리는 낭랑하고, 등 뒤에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기도 합니다. 그들이 특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최근 협업으로 모인 가족들이 생겼는데요. 이들과 갑작스러운 대화가 오고 갑니다. 그들도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게 아닙니다. 매일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도전해 보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보든 그냥 하지 말고 '타인을 돕겠다' 작정하고 다르게 의미 부여해서 보면 됩니다. 처음엔 좀 낯설고 힘들어도, 습관이 되고 나면 이보다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일도 없더라고요. 내가, 내 삶을, 의미와 가치로 가득 채우는 과정입니다. 


재미있는 세상없습니다. 재미는 내가 만드는 거죠. 흥미진진한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내가 만드는 겁니다. 멋진 삶도, 행복한 인생도, 좋은 사람도...... 모두 내가 바뀌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주도적 인생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독서와 글쓰기를 강조하는데요. 머리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것들을 독서하고 생각을 글로 적어 의미를 정리하고, 이를 메시지로 바꿔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입니다.  SNS 시대잖아요. 이를 적극 활용하는 사람은 앞으로 더없이 다채롭고 신나는 세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작가가 아니라,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한 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들도 특별한 삶을 사는 건 아니었습니다.  주변의 평범한 직장인, 주부들이 쓴 글은 바로 그들의 일상 속에 있었습니다. 


좋은 말, 좋은 글을 찾아 듣고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직접 메시지를 만들어 좋은 세상 만들기를 시작한다면 얼마나 가치롭고 행복한 인생일까요? 


작가가 된 이후의 특별한 삶이 아닌, 지금의 나의 삶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하루로 보내야겠습니다. 그 삶 매년 이어간다면, 평생 특별한 삶을 살게 될 테니까요.

write, share, enjoy!



파이어 북 라이팅 여유만만 독서와 글쓰기

2024년!!! 이웃 작가 됩시다!!!


1. 북위키 오픈채팅방 (책, 독서 그리고 글쓰기) (참여코드 1220)

2. 평단지기 독서클럽 2024 모집 온라인 독서모임 신청하기

3. 제 9회 파이어 북 라이팅 2월 책쓰기 무료 특강 신청서 (2/2(금))-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 자유"맛보기

4. 제 9회 파이어 북 라이팅 2월 책쓰기 정규과정 신청서 (2/6(화) 개강) : 24년 작가됩시다!



#이윤정라이팅코치 #와이작가 #글쓰기 #책쓰기 #평단지기독서클럽 #파이어북라이팅

매거진의 이전글 글쓰기, 책쓰기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