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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JP 모건, 웬델 가문

평단지기독서2484일,《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7일차

by 와이작가 이윤정

240130 아이처럼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았다.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10년 먼저 은퇴 준비하는 4050 직장인을 위해

독서와 글쓰기 노하우를 전달하는

슈퍼 울트라 마스터 스테디셀러 작가

이윤정 라이팅코치입니다.



"엄청난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모건이 느낀 즐거움의 대부분은 무척 단순한 데 있었다."

《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데일 카네기, 현대지성 23.12


2024년 평단지기 독서 네 번째 선정도서는 《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7일차, 3장 돈을 인생으로 불러들이는 철학편 입니다. 하루 3명의 인생을 만나고 있습니다.



3장 돈을 인생으로 불러들이는 철학

부자로 죽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 앤드류 카네기

Andrew Carne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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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카네기 (1835년 11월 25일 ~ 1919년 8월 11일)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사업가이자 자선가

카네기는 19세기 후반 미국 철강 산업의 확장을 이끌었고 역사상 가장 부유한 미국인 중 한 명

시급 1페니로 시작해 8천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재산을 형성했던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그는 사람 다루는 법을 잘 알았는데, 이것이 그를 부자로 만든 결정적 요인이었다.


토끼를 먹일 클로버와 민들레를 뜯어오는 이웃 소년들에게 토끼에게 그들의 이름을 붙여주었고, 철도 회사에 철강을 팔 때도 공장에 J 에드가 톰슨 제강소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철로 주문을 설득했다. 침대차 발명품을 보고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매년 1천 파운드의 수익을 올렸다. 나무 다리 대신 철제 다리 건설 사업을 통해 부자가 되었다.


그는 오로지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하루 일과 중 절반 정도는 사업 구상을 하는 등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


평생 4년 동안 학교를 다녔을 뿐이지만, 여행, 전기, 에세이 경제학에 대해 여덟 권의 책을 썼고, 1천 2백만 파운드를 기부해 공공도서관을 설립했으며 교육 발전에 1천6백만 파운드를 내놓았다. 그는 거부였지만 검소한 사람이었다.



부끄럽지만, 처음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와 데일 카네기 이름을 헷갈려 했던 적이 있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나온 이야기였기에 자신의 전기인줄 이해했었다. 카네기가 앤드류 카네기인줄 알았던 것. 데일 카네기가 앤드류 카네기의 이름으로 고친 것이라고 들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는 나폴레온 힐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인터뷰하게 하고 책을 쓰게 만든 사람이었다. 철도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철도회사를 차릴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사람을 다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글을 쓰기 위한 여유 시간을 내야겠다. 60세에 기부할 수 있도록 부자되는 사업도 구상해야겠다~




엄청난 거부도 검소하게 생활했다 - JP 모건

J. P. 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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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피어폰트 모건(1837년 4월 17일 ~ 1913년 3월 31일)

미국의 금융가이자 투자 은행가, 금빛 시대와 진보 시대에 걸쳐 월스트리트의 기업 금융 지배.

J.P. Morgan and Co.로 알려지게 된 은행의 대표로서, 그는 20세기 전환기에 미국에서 산업 통합의 물결을 이끄는 원동력이었다. 월스트리트에서의 경력 동안, 모건은 U.S. Steel, International Harvester, 그리고 General Electric을 포함한 여러 유명한 다국적 기업의 설립을 주도했다.


가장 유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은, 재력적으로 가장 월등한 사람은 월 스트리트의 독재자이자 주식과 채권계의 거물, 존 피어몬트 모건이다. 그의 개인 모습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1920년 모건 빌딩을 목표로 한 폭탄 테러가 있었지만 다행히 유럽에 있었다고 한다. 그는 부를 쌓는 일에만 집중하지 않고, 제 1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에 충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자기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을 이롭게 한 사람이다. 개인 생활과 사생활을 소중히 여겨 가능한 외부에 자신을 노출하지 않았다.


부자라고 밖에 떠들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조용히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었나 보다. 절판된 세익스피어 전집, 구텐베르크 성경 등을 소장하고 탐정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예술에도 조예가 깊었다. 엄청난 부자였지만 즐거움의 대부분은 무척 단순해서 비가 내릴 대 얼굴에 비를 맞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부자의 삶은 돈이 많아서 즐거운게 아니란 걸 다시 금 깨닫는다.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건 부자의 삶과 다를 바가 없지 않을까. 지금 부자로 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부자가 된 이후의 삶을 지금 누려도 된다. 여유 시간을 갖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소소한 취미 아티스트데이틀를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돈에 눈멀어 자신을 잃지 말라 - 웬델 가문


웬델 가문 The Wendel Family 뉴욕의 가장 부유한 가문 과거방식을 고수하는 것을 좋아했다.


존 고틀립 웬델에겐 7명의 여동생이 있었지만 결혼하지 못하도록 온갖 영향력을 행사했다. 여동생들이 결혼해 자식이 생기면 집안의 재산이 분할 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도 여동생 리베카만 결혼했지만 그마저도 예순이 되었을 때라고 한다.


여동생이 한 명씩 죽을 때 마다 그들이 썼던 방은 잠겼고 덧문도 잠겼다. 마지막으로 엘라 웬델이 사망할 때 재산을 감리교에 물려주었다. 이전에 교회에 다니지 않았었다. 죽을 때까지 친척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사후 1년만에 자기가 그녀의 친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2천3백만명이나 나타났다고 한다.


위키피디아에 검색을 하니 웬델 가문은 프랑스의 가문이 등장한다. 책에 나온 뉴욕의 가장 부유했던 가문 웰델 가문은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동생들조차 결혼하지 못하게 했던 존 고틀립 웬델이다. 돈으로 인해 자기 뿐 아니라 동생들의 삶까지 앗아갔다.


7 - 돈을 인생으로 불러들이는 철학 - 앤드류 카네기, JP 모건 처럼, 웬델 가문.jpg

부자일수록 오히려 상속, 증여 관련 분쟁이 많은 것도 돈에 눈이 멀때 생기는 일이다. 앤드류 카네기, JP 모건과 같은 부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가족과의 시간을 놓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SNS하고, 글쓰느라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놓치고 있었다. 여유를 가져야 할 시간인가 보다. 어제는 만두 전골을 포장해 왔다. 오늘은 아빠 병원에 함께 가는 날이다. 매번 아빠 혼자 지하철 타고 집에 보내드렸는데, 오늘은 모셔댜 드려야 겠다.


《대한 민국 부자 보고서》 에 나온 슈퍼리치들도 오히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소하게 즐기고 있었다. 멕시코 어부와 부자의 대화에서도 그랬다. 부자가 되고 나서 하고 싶은 일이 바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다.


며칠 전에 읽은 앨런 클레인의 일, 놀이, 배움, 인생에 대한 18가지 지혜가 담긴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 에 나온 놀이가 생각난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336496700


1. 북위키 오픈채팅방 (책, 독서 그리고 글쓰기) (참여코드 1220)

2. 평단지기 독서클럽 2024 모집 온라인 독서모임 참여 안내

3. 2월 책쓰기 무료 특강 신청서 (2/2(금))-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 자유" - 이윤정 라이팅코치

4.2월 책쓰기 정규과정 신청서 (2/6(화) 개강) - 2024년 작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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