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호프( 1903년 5월 29일 ~ 2003년 7월 27일) 영국에서 태어난 미국의 코미디언, 13만 킬로미터를 여행하며 위문 공연에서 웃음을 선사한 첫 연예인
일곱 살 때 이미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다. 무대에서 엉뚱하게 발음해 낭독을 망쳤으나 관중들은 미친 듯이 웃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밥은 자기 삶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일은 사람들을 왁자지껄하게 떠들며 웃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일을 하기도 했으나 빈털터리가 되나 무대에 올라 빈털터리가 되나 어차피 마찬가지이니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다. 우연한 기회에 무대에서 다음 주에 상영될 공연을 알리러 나갔다가 관중들의 열광적인 반을 일으키게 되었다. 한 해 8만 파운드를 벌게 되었다. 은행장조차 그에게 돈을 맡기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이재에 밝기도 했다.
그에게는 농담을 모은 거대한 서류철이 있었고, 여섯 명의 유머 작가가 한 해 내내 그를 위해 머리를 쥐어짰다. 그럼에도 아내에게는 썰렁한 사람으로 비쳤다.
"저는 인생에서 단 한 가지에만 진지합니다. 그건 바로 웃음이죠!"
돈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진지하다 보면, 우연한 기회가 온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보이는 반응을 잘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것들에서 자신이 잘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단, 배우자는 조심하세요. ㅎㅎ 밥 호프의 아내도 그에게 썰렁하다고 했다니까요. 제 남편도 저한테는 그게 되겠냐고 항상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여러분의 무기 꼭 발견하게 되길 응원합니다.
찰스 존 디킨스(1812년 2월 7일 ~ 1870년 6월 9일)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사회 비평가로,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허구적 인물을 창조,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캐럴 저자 찰스 디킨스 출판 주니어 김영사 발매 2023.12.19.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는 비웃음을 당할 것이 너무 두려워 한밤에 몰래 우편함을 찾아가서 원고를 발송했다. 단편소설로 돈을 벌게 되었을 때는 1파운드(GBP, 1638원/1 GBP) 수표를 받았다. 하지만 마지막 원고는 단어당 3파운드로 계산될 정도였다.
어린 시절은 어둡고도 애잔했다. 여학교를 운영하던 그의 부모님은 결국 채권자에 시달려서 아버지는 감옥행이 되었다. 그의 글에는 완벽한 가정의 화목을 생생하게 묘사했지만 자신의 결혼 생활도 실패했다. 디킨스 낭독회 티켓을 사려고 사람들은 동상과 폐렴에 걸릴 위험도 감수하며 모닥불을 켜고 거리에 밤새 누워 티켓을 사려고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다.
찰스 디킨스는 자신의 열등한 출생 배경을 숨기고자 했다. 다른 작가들에게 많은 열등감을 느꼈고, 남들의 비평을 잘 견디지 못했다. 당대 유명한 작가라도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면 열등감과 비교하며 상처를 입는다.
열등감을 통해 더 성장해 나가려는 마음은 긍정적일 수 있겠으나, 열등감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찰스 디킨스는 어렵고 힘든 시절을 글을 통해 완벽하고 화목한 가정을 생생하게 그리며 살아낸 듯 보입니다.
엊그제 코엑스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신호등이 빨간 불로 바뀌어서 정지선에 멈췄어요. 그런데 옆차선에서 한 대가 제 차 앞으로 끼어들어 멈춰 서더라고요. 그 상황에서도 굳이 짜증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한 대 먼저 보내주면 어떤가요. 그 사람은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요. 좌회전해야 하는 데 우회전차선에 있었으니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끼어들었을 테니까요.
신호가 바뀔 때까지 그 운전자는 불편할 거니, 우리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남편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내려서 그 운전자에게 다가가 "지금 찝찝하세요? 아무렇지도 않나요?"라고 물어볼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마음 편한 대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 저 사람은 지금 엄청 내게 미안해할 거야.'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누그러뜨려지니까요. 생각으로 열등감과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저만의 팁입니다. 내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 거죠. 물어볼 것도 아니니까.
시어도어 허먼 앨버트 드라이저(1871년 8월 27일 ~ 1945년 12월 28일)는 미국의 소설가이자 자연주의 학파의 저널리스트
드라이저는 날것 그대로의 삶에 대해 썼다. 어느 날 갑자기 신문 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시카고 글로브에 지원했다. 우연히 호텔 바에서 술을 마시다가 머켄티 상원 의원의 눈에 띄었다. 기자가 된 지 이틀 만에 그해의 가장 큰 특종 기사를 터뜨렸다.
어느 날 세인트루이스에서 네 개의 쇼가 열렸고, 모두 참석할 수 없어서 하나만 보고 나머지는 적당히 상상해 리뷰를 썼다. 홍수로 철로가 쓸려 내려가 그 어떤 쇼도 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취재 없이 상상으로 쓴 글로 인해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끼고 신문사를 그만뒀다.
시어도어 드라이저는 똑똑히 보고 경험한 것을 기사로, 소설로 쓰는 사람입니다. 저도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책을 쓸 때는 제가 경험한 이야기, 사실만 쓰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할 때도 제가 본 것만 이야기하려고 애씁니다. 제가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기 때문에 가타부타 말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스토리, 경험만 쓴다면, 글 쓰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내 감정도 필요 없고, 보고 듣고, 맛보고, 만져본 것을 그대로 글로 적기만 하면 말이죠. 인공지능은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하지 않고 글을 만들어 냅니다. 딥 페이크가 될 수 있죠.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은 자신의 경험과 스토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 가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