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독서 2503일,《히든포텐셜》, 6일차
240218 조금씩 가보고, 아닐 때 유턴하기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완벽한 지도를 기다리기보다 한 번에 조금씩 진전을 이뤄야 했다."
181p, 《히든 포텐셜》, 애덤 그랜트, 한국경제신문, 24.1.25
2024년 평단지기 독서 다섯 번째 선정도서는 애덤 그랜트의 《히든 포텐셜》 6일차입니다.
정체기에서 벗어나는 법, 번 아웃이 왔을 때, 무기력증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통 이 상태가 되면, 더 이상 움직이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에너지 충전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지금 힘들어진 이유와 다른 곳에 관심을 두고 새로 시작해 보면 좋은 데, 그것조차 자괴감이 들면서 해서 뭐 하나 싶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죠.
《내면 소통》 에는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애덤 그랜트는 U턴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본업과 다른 취미생활도 해보라고 합니다. 모든 걸 버리고 새로 시작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오히려 더 빠를 수 있다면서 말이죠. 야구선수 디키에 관한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그리곤, 자신이 글 쓰는 작가이지만, 어느 날 아무것도 쓸 수 없어서 자책하기도 했다고 하고요.
저의 확증편향적인 문장들을 골라봤습니다.
성공을 이루는 숨은 잠재력의 과학《히든포텐셜》, 애덤그랜트, 한국경제신문, 392p, 2024년 1월 25일
2부 동기를 유발하는 임시 구조물 _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 극복하기
5장 정체기에서 벗어나기: 진전을 향해 에둘러 가는 길
전진을 향한 후퇴 : #독수리타법 #큐브 맞추기 #스타선수부재
불편함이라는 헛발질 : 지도, 나침반, 안내자, c++, 파이썬, 불편함 추구
본인은 잘해도 남을 가르치는 데는 젬병 : 지식의 저주
당사자가 직접 길잡이 안내서 쓰기 : 너클 볼- 손톱 다듬는 기술, 무시할 내용, 스스로 작성한 지침서, 멈춰 보이지만 진전
체력이 방전될 때 : 무기력증 , 연료 재충천 필요
멀리 돌아가기 : 부업, 취미생활이 오히려 업무, 성과 향상, U턴
더 높은 봉우리의 의미 : 장기적으로 나선형으로 원을 그리며 최고봉에 도달, 몇 주, 몇 달, 또는 몇 년의 궤적 되돌아보기
정체기에 빠졌다고 끝이라는 징후는 아니다. 정체기는 최고점을 찍었다는 징표도 아니다. 정체기는 가던 길을 되돌아서 새 길을 찾을 때가 됐을지 모른다는 신호다.
(중략) 후퇴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중략) 우리는 길을 잃는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156p - 디키야구선수
항상 성공하는 아닙니다. 그래서 정체기가 왔을 때 대부분 사람들이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웬만해선 가던 길을 되돌아가서 다시 하는 경우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길을 가다가 잘못 가면 유턴해서 돌아가야 하잖아요. 교차로를 지나버렸을 땐 p턴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서 안내하는 길을 놓쳐도 괜찮은 거죠. 우린 돌아가도 되니까요. 에둘러 가도 시간 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이런 불편함, 기꺼이 감수해 봐야겠죠?
나는 그동안 배운 걸 모두 폐기하고 나만의 기법을 다시 새로 터득해야 했다. 재건하려면 먼저 대대적인 해체 작업을 해야 했다. 완전히 철거한 다음 처음부터 다시 지어야 했다.
165p
초고를 쓰고, 퇴고를 하다 보면, 초고가 전체 주제와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출판사와 편집과정에서도 목차를 다시 수정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불필요한 꼭지는 전체를 덜어내야 합니다. 내가 쓴 걸 모두 폐기하고 대대적으로 목차를 고치는 작업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평단지기 독서법》에서도 목차를 전체 뒤바꾼 적이 있었고요.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도 출판사 투고 전에 목차를 전부 새로 고쳐 썼습니다. 출판사에서 읽어보더니 한 챕터는 이해가 잘 안 된다며 덜어내는 게 좋다고 의견을 주셨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폐기했습니다. 초고 완성은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합니다. 초고는 분량 채우기입니다. 완전히 철거하고 퇴고단계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니까요.
입문 과정을 전문가에게 배운 학생들이 그다음 단계 강좌에서 더 낮은 학점을 받았다.
여러분이 새로운 길을 택하고 길을 안내해 줄 이가 필요하다면, 최고의 전문가는 최악의 길잡이다. 전문가가 초보자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지 못해 쩔쩔매는 데는 적어도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그들이 이미 먼 길을 왔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너무 멀리까지 와서 초보자들의 심정이 어떤지 기억하지 못한다. 이를 지식의 저주(curse of knowledge)라고 일컫는다.
(중략)
여러분은 그 전문가와 같은 장단점을 지니고 있지 않다. 그들이 길에서 만나는 언덕과 계곡은 여러분이 만나는 언덕과 계곡과는 다르다. 여러분은 같은 목적지로 향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들과는 출발점이 다르다. 이 때문에 그들이 걸어온 길이 여러분에게 낯선 만큼이나 여러분이 갈 길도 그들에게 낯설다.
갈 길이 불확실할수록, 그리고 올라가야 할 정상이 높을수록 여러분에게는 길잡이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 다양한 조각들을 한데 모아 여러분에게 맞는 길을 조립하는 게 관건이다.
170, 171p
예전에 재테크 강의를 들을 때, '한 명'의 멘토만 따라야 한다라고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다른 것에 눈을 돌리지 않고 한 우물을 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저랑 환경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강의를 듣는 수강생의 수준도 달랐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정답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한 과정도 있었거든요.
그 사람은 그 분야에서 전문가일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야까지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에게 필요한 건 우리가 전문가의 의견을 각자 들어보고 판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들과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니까요. 출발점도, 직업도, 가족구성원도, 자산도, 성격도, 환경도 다릅니다. 최고의 전문가는 초보자를 잘 이해하지 못하죠. 그래서 수강생들이 오히려 답답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인슈타인 수업도 그러했다고 해요. 수업을 했을 때 알아듣지 못하는 거.
지금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1년이라는 시간도 좋고요. 5년이라는 시간을 정해도 좋습니다.
배워보고 경험을 쌓은 후 다시 재조립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어도 충분합니다.
초보작가들의 고군분투기를 이제 막 겪은 제가 라이팅코치로 책쓰기 수업을 하는 이유입니다. 고수와 초보자들의 중간계층이 되어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 잘 수행해 보려고 합니다. 소규모로 수업이 진행될 수록 맞춤형 강의가 가능하니까요.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최대한 맞춤형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초고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개념과 유사한 부분이라 특히 공감가는 내용이었네요!
1. 북위키 오픈채팅방 (책, 독서 그리고 글쓰기) (참여코드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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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이어 북 라이팅 3월 글쓰기, 책쓰기 "슬기로운 sns글쓰기" 특강 : 3/1(금) 밤 9시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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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작가 이윤정 라이팅코치 대표 링크 : https://litt.ly/ywritingco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