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는 알고 있어야...희토류, 방위산업, 인도네시아
《1%를 읽는 힘》 , 메르
오늘생각: 오늘은 희토류에 대해서 배워봤습니다. 마침 어제밤에 메르님이 희토류에 대해 한 번 더 정리해주셨더라고요.
핵심사항 몇 가지만 뽑아보면요.중희토류가 중요하답니다. 북한은 경희토류가 대부분이라 중국입장에서 끌리지 않는 상황이고, 그린란드와 달 이야기만 책에 나왔는데, 미얀마도 추가되었네요. 디스프로슘이 핵심이군요. 달은 과학탐구의 기회가 아니라, 돈 벌러 가는 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조선업 or 방위산업 근황 업데이트 A/S(feat 미국, 존스법)
한국 방위산업은 미군 표준과 NATO 표준을 대부분 준수하여 개발을 합니다. 미군표준은 MIL-STD-000이고, 나토 표준은 STANAG 인데요.
우리나라는 나토국이 아니어서 STANAG 표준을 직접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미국을 통해서 MIL-STD를 허가받아서 개발하는 데 사용했죠.
보통은 STANAG 표준이 상위개념이며, 미국은 STANAG 표준에서 미군에게 필요한 것을 가감하여 MIL-STD를 다시 만들어 사용합니다.
한국은 MIL-STD 를 기준으로 개발하다보니, NATO 표준을 대부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황이 된 거죠. 방위산업 분야가 다양하지만, 방위산업 대기업은 몇 군데 되지 않아서, 하청 업체들이 많습니다 .
국방사업은 대부분 개발에 수년 이상 걸리거든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동남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수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이니, 수출했다고 바로 돈을 받는 게 아니다 보니, 이익이 생기는 것은 시간이 걸립니다.
참고로, 방위산업은 개발에 이익이 되지 않아도, 그 이후 양산물량을 보고 사업을 수주에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물량이 어느 정도가 될지 파악하는 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양산 물량은 비.밀. 문서입니다.
인도네시아 수도가 침몰중입니다.
인도네시아 수도가 이렇게 빠져들고 있다는 걸 자각하지 못했네요. 우리나라 세종시 건설 능력이 건설사업 수출에 큰 의미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대선이 있으니, 건설사 투자는 인도네시아 대선을 지켜보면서 판단해야 된다고 정리해주었습니다.
소문만 듣고 제대로 모르고 투자하면, 손실을 일으킬 수 밖에 없죠. 좋은 건 알아도, 언제 투자해야하는 지가 중요하니까요. 하나만 알고 주변 상황을 모르면,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합시다.
오늘행동 : 중희토류, 방위산업체, 건설사 산업리포트 찾아보기
오늘문장:
1. 우주 진출을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정도로 보면 안 된다. 결국 큰돈을 벌 기회가 있어서 가는 것이다. 중동에 기름이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덩샤오핑)
2.한국의 경쟁력을 알려면 경쟁국의 상황을 알아야 한다. (방위산업) 한국의 방위 산업은 이제 시작이다
3.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을 지켜보면서 기회를 잡는 한국 회사, 특히 건설사에 주목하자.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 지금의 행복을 희생하면 안된다. 결국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 가는 것이다. "- 와이어록 173
#행복 #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