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 2607일,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1일 차
240601 돈의 노예가 되지 말자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그래 봤자 10킬로그램짜리 종잇조각이야."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다우이 마나부
2024년 평단지기 독서 11번째 선정도서는 다우치 마나부의 삶의 자유를 위한 부의 알고리즘,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1일 차입니다.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라고 해요.
인생이 바꾸리 돈의 설명서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오건영 님 추천사가 있는 책!
돈 버는 법에 대한 얘기는 일절 없고, 돈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답니다.
미국 투자은행 도쿄 지점에서 일하고 있고, 외환이나 일본 국채를 거래하며 큰 돈을 달는 구노 나나미
저택에 사는 보스가 꺼내놓은 백 만엔 짜리 지폐 뭉치, 50개가 넘어가니 공포로 바뀝니다...총 1억 엔, 10kg 종잇조각
: 현대 사회의 모두가 고심하는 노후 문제와 연금을 비롯해 저출생, 국가 부채, 부동산과 주식 과열 문제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해결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돈으로 재편되는 사회 너머에 숨어 있는 부의 알고리즘을 발견함으로써 돈의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도와줄 책. 일본 부자의 돈에 대한 관점과 철학이 궁금해서 읽어보기로 했어요! 일본 국채 공부도 할 수 있지 않나 싶고요.
21p 많은 사람이 돈을 위해 일하고 돈에 감사하지. 연봉이 높으면 멋지다고 생각하고 저금을 많이 하면 행복을 느껴. 내 삶을 떠받치는 게 돈이라고 착각하고 어느새 돈의 노예가 되어 버리는 거야.
돈의 도예.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어느새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잠시 멈춰 읽어봐야 할 책인 듯하네요.
오타인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돈의 도예'라는 글귀가 있네요. 돈의 노예 오타일까요?
도예 란 도자기 공예를 줄인 말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 도가 높아서 기리는 명성.'이라는 뜻도 있으니까요. 한 번 끝까지 읽어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22p
하나, 돈 자체에는 가치가 없다.
둘,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
셋, 다 같이 돈을 모아도 의미가 없다.
이 책의 전반적인 흐름인 듯합니다. 한 챕터씩 풀어낼 스토리죠. 어제까지 《사피엔스》를 읽으며, 조금의 죄책감이 들게 되는 인류에게, 다우이 마나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한국에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이 있다면, 일본에는 다우치 마나부의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이 되는 걸까요?
2024-11차 『평단지기 독서법 』
평단지기 독서 2607일,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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