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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작가 이윤정 Jun 24. 2024

알록달록 젤리벨리 같은 독서와 글쓰기의 달콤함

거인의 생각법 55 - 질문으로 방향 전환하기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독서를 하고 글쓰기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직장에서 퇴근하고 나면 지치고,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을 자주 미루고 있죠. 사실 저는 생각조차 못하살았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는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 라이팅코치 4주 차 수업을 들었습니다. 스승님은 강사로서의 원칙을 몸소 실천하며 강의를 하시죠. 뜬구름 잡는 수업이 아닙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 수업은 사람을 다섯 번 바꾸는 오가닉 수업이에요.


1. 독자에서 작가로 바뀝니다.

2. 베스트셀러 작가에서 타인을 돕는 작가로 바뀝니다.

3. 책 한 권 출간 작가에서 평생 글 쓰는 작가로 바뀝니다..

4. 혼자 쓰는 작가에서 다른 사람도 쓸 수 있게 만드는 라이팅코치로 바뀝니다.

5. 작가, 라이팅 코치에서 삶이 점점 좋아지는 나로 바뀝니다.


알록달록 젤리벨리 같은 라이팅코치 74명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어서 힘이 납니다.  평생 함께 가는 동료가 있다는 건, 큰 힘이 되거든요.


혼자 책을 읽으면, 다음에 읽자 하며 미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직장에서 퇴근하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책 읽을 시간도 없었던 제가 8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독서하고 있습니다. 2630일째 하루 10분 이상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책을 읽죠. 아파도 읽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날도 읽었습니다. W가 수술실에 들어간 날도 읽었습니다. 아파도 독서습관을 놓지 않았죠. 그랬더니, 조기 퇴사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2권의 종이책과, 2권의 공저, 2권의 전자책도 출간했죠. 지금은 이웃들도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팅코치, 퇴사 후에도 활력 넘치고 삶이 더 좋아지는 평생 쓰는 작가가 된 독서 비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책을 읽고, 생각을 써서 SNS에 공유합니다. 혼자 하는 것과 다릅니다. 객관적인 피드백이 생깁니다. 공감과 댓글 반응으로도 내가 쓰는 글의 주제가 트렌드에 맞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하루 10분만 시간내서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바빠도 하루에 10분을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급하고 바쁜 일에 허덕이기보다는 나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이죠.


셋째, 매일 읽으니 진도가 나갑니다. 하루에 다 읽어야 한다고, 많이 읽어야 한다고 법에 있는 건 아니죠? 매일 을 쌓으면 한 권을 끝내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마지막 날 저는 완독 하면 SNS에  '~끝.'이라는 글을 남깁니다. 깔끔한 마무리죠. 공문에는 글을 마무리하면 항상  끝이라는 글자를 넣거든요. 마무리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해 주는 도구가 됩니다. 


이제 여러분도 저처럼 평단지기 독서법을 실천해 보세요.  매일 10분씩 읽는 습관을 들이세요. 책을 읽고 SNS에 생각을 써서 공유하며 피드백을 받으세요. 꾸준히 읽으면 결국 책 한 권을 완독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완독 했을 때는 스스로를 칭찬하고 SNS에 '~끝.'이라고 마무리 글을 남겨 보세요. 이 작은 기록 습관들이 모여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금관처럼 당신의 인생을 지켜줄 겁니다. 혼자서 어려움을 겪지 말고, 함께 하는 동료들과 힘을 모아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보세요. 책을 읽고, 글 쓰며,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간다면, 쫀득쫀득한 이웃작가, 평생 메이트와의 달콤한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Write, Shar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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