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기 위해 주식, 잘 자기 위해 채권 + alpha
《가장 완벽한 투자》, 5일 차 평단지기 독서법 2675일
240808 나이와 상황에 맞게 부동산, 주식, 채권(연금) 비중 조절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50만 달러의 포트폴리오 가치가 20퍼센트 하락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견딜 수 있지만 실제로 경험하는 10만 달러의 손실은 충격적이다."《가장 완벽한 투자》, 니콜라 베루베
요즘 잘 먹고, 잘 주무시나요?
4장은 주식과 채권 비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잘 먹기 위해 주식, 잘 자기 위해 채권투자한다는 말이 이번 주 주식과 채권 시장을 비교해 보니 딱 와닿습니다.
24년 8월 5일 코스피 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했던 날, 미국 주식 S&P500 ETF 인 SPLG와 20년 미국 채권 TLT를 비교해 보면 그래프가 반대였거든요. 주식 폭락할 때, 채권 수익은 급등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536748305
자산 배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던 시간이었어요. 8월 5일에 채권 ETF 일부를 매도해서 주식 ETF를 매수하고, 7월 말 주식 상승장에서 주식 ETF를 매도해서 채권 ETF를 매수해 두었다면, 비중은 똑같지만 자산이 올라갑니다.
“니콜라, 너는 아직 젊어. 앞으로 70년은 더 살 거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어. 주식 펀드에 대부분을 투자하되 시장 상황에 신경 쓰지 말고 매달 돈을 불입하면 돼.”
젊은 청년들은 앞으로 살아갈 날이 70년! 복리의 마법을 이해하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투자자 랄프웬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시장을 따라다니는 거의 모든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개를 주시하고 있다.”
너무 시장을 주시하고 있으면, 인간 본성의 법칙상 감정 변화가 심합니다. 스트레스받겠죠. 오히려 묻어두고 있으면 얼마나 수익률이 높은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7월 기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9세 미만 자녀들의 수익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들이 60대가 되었을 때 자산은 얼마가 되어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나이가 부럽습니다^^
직장인들은 퇴직연금, 국민연금에 들어가 있는 돈이 있습니다. 연기금에서 채권 투자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주식 비중을 좀 더 높여도 된다는 이야기죠.
<가장 완벽한 투자>에서도 퇴직 연금 또는 퇴직금이 있는 투자자는 채권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즉, 주식의 비중을 높이는 투자를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채권에 관한 이야기는 <나의 첫 금리 공부>를 보니, 이미 채권투자 비중이 높다는 것을 잊지 말자는 이야 가 있었거든요.
https://blog.naver.com/hlhome7/221754970552
오건영 님의 <부의 시나리오>도 함께 보시죠.
https://blog.naver.com/hlhome7/222437989238
<돈의 본능>에서는 주식, 채권, 부동산으로 이뤄진 단순한 포트폴리오면 족하다고 이야기합니다.
https://blog.naver.com/hlhome7/222587759898
<가장 완벽한 투자법> 저자 니콜라 베루체는 주식, 채권만 다루고 있지만, 한국 정서상에도, 부동산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게 더 적절하지 않나 싶어요.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43453364623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에서도 그 이야기 담아 두었니다.
어제 마침 관계부처 합동 부동산관계 장관회의가 있었습니다. 8.8 정책이 나왔죠.
국토교통부 수도권 42.7만 호,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입니다. 이유가 있겠죠?
https://blog.naver.com/mltmkr/223540847254"50만 달러의 포트폴리오 가치가 20퍼센트 하락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견딜 수 있지만 실제로 경험하는 10만 달러의 손실은 충격적이다."
부자의 그릇을 키워나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자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해야 '확신'이 생기고, '확신'이 생겨야 투자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참, 그리고 꾸준하게 시장에 남아 있으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과 주식, 채권에 묻어두고, 지금도 잘 먹고, 잘 잡시다.
그래야만, 20년 후, 30년 후에도 우리는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잘 수 있을 테니까요.
8년 먼저 조기 은퇴 준비 시작했습니다. 2년 전 조기은퇴했고요!
나의 경험을 글로 공유하면서, 작가와 강연가의 삶을 살아갑니다! 함께 하시겠어요?
어젯밤 미국주식 상황입니다. 월요일 상황에 반전이 생겼어요. 겨우 나흘 만에!!!
주식시장에서 버티고 살아남기 위해서도 '꾸준하게'가 적용됩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요! 뉴스 다이어트 함께 해보시죠. 잘 먹고, 잘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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