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투자》, 8일차 평단지기 독서법 2678일
240812 돈 생기면 ETF 매수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아무도 시장 침체를 통제할 수 없다. 좋은 소식은 시장 침체에 대한 당신의 반응은 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장의 하락은 피할 수 없다."《가장 완벽한 투자》, 니콜라 베루베
제7장 주식 시장의 조정이 주는 기쁨
폭락은 반등의 기대를 가져온다
당황하지 않고 투자하는 법
흔하고 피할 수 없지만 필요한 일
장기적으로 자산을 늘리기 위한 대가
너무 고점이라는 인식의 함정
겁 많은 투자자를 위한 조언
좋은 날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완벽한 타이밍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
경로 유지의 중요성
우리는 단지 승객일 뿐이다
프랑수아 달리바르는 18세기 프랑스 물리학자이자 과학자로, 번개 실험과 관련된 중요한 인물입니다. 번개 실험을 통해 벤저민 프랭클린이 제안한 전기적 성질을 입증하고 피뢰침 발명과 전기학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입니다. 요즘 자동차 전기 배터리 이슈도 새로운 실험과 제안으로 기술이 발전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번개가 위험하다는 인식 대신 전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폭락은 늘 있는 일이었는데요. 그 시기를 버텨낼 수 있었야 하지만, 사람들은 계좌를 바라보면 계속 불안합니다.
니콜라 베루베는 적어도 10년 시장에 머무르고 나니 이제 당황하지 않고 투자하는 법을 알게 된 듯 합니다. 저는 비록 8년차 투자자인데요. 앞으로 10년, 20년, 30년을 버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큰 위기들을 시장에 머무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젠 하락하면 불안해 하기 보다는, 어디 돈 더 없을까? 라고 찾아보게 되고요.
우리가 시장을 바꿀 수 없고, 시장은 예측할 수도 없으니까요.
이 책에서는 모건 하우절과 닉 매기울리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금융 작가이자 투자자인 두 분의 책을 읽어 봤기 때문에 <가장 완벽한 투자>에서 말하는 주식 시장의 조정에서도 기쁨을 느끼고, 여유를 갖고 있네요.
https://blog.naver.com/hlhome7/222853163501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390498362
S&P500 지수가 하락했던 시기를 조사해 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1. 5% 정도 하락했던 시기
2020년 9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9월 한 달 동안 약 5% 하락.
2018년 10월: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10월에 S&P 500 지수가 약 5% 하락.
1998년 8월: 러시아 금융 위기와 관련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5% 하락.
2. 10% 정도 하락했던 시기
2018년 12월: 연말에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미중 무역 전쟁 심화로 인해 12월에 S&P 500 지수가 약 10% 하락.
2015년 8월: 중국 경제 둔화 우려와 글로벌 시장 불안으로 인해 8월 한 달 동안 약 10% 하락.
2011년 8월: 미국 신용 등급 강등과 유럽 채무 위기로 인해 S&P 500 지수가 약 10% 하락.
3. 20% 정도 하락했던 시기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경제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어 3월 한 달 동안 약 20% 하락.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심화되면서 10월 한 달 동안 약 20% 하락.
1987년 10월: '블랙 먼데이(Black Monday)'로 불리는 대폭락이 일어났던 시기. 단 하루 만에 S&P 500 지수가 약 20% 하락
4. 50% 정도 하락했던 시기
2007년~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기간 동안 S&P 500 지수는 고점 대비 약 57% 하락. 이 시기는 미국 주택 시장 붕괴와 금융 시스템 불안이 주요 원인.
2000년~2002년: 닷컴 버블 붕괴로 인해 S&P 500 지수는 약 49% 하락. 기술주 중심의 거품이 꺼지면서 큰 폭의 하락을 경험.
1929년~1932년: 대공황 기간 동안 S&P 500 지수는 약 86% 하락. 미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경제 침체기로, 주식 시장도 대규모 붕괴를 겪음.
회복 기간을 확인해 보니 최소 6개월 정도 걸립니다. 1920년대 대공황을 제외하고는 7년이면 회복했고요.
1. 1929-1932년 대공황 (약 50% 이상 하락)
회복 기간: 약 25년 (1954년 고점 회복)
대공황으로 인한 극심한 경제 침체와 세계 2차 대전의 여파로 회복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2. 1987년 블랙 먼데이 (약 20% 하락)
회복 기간: 약 2년
1989년 초까지 회복, 이후 장기적인 강세장을 이어갔습니다.
3. 2000-2002년 닷컴 버블 붕괴 (약 50% 하락)
회복 기간: 약 7년
2007년 말에 고점을 회복했으나, 곧바로 금융 위기가 이어졌습니다.
4. 2007-2009년 금융 위기 (약 50% 하락)
회복 기간: 약 4년
2013년에 이전 고점을 돌파하며 회복되었습니다.
5.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약 20% 하락)
회복 기간: 약 6개월
2020년 8월에 고점을 회복하고 이후 강한 반등을 보였습니다.
일반적인 회복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5%~10% 하락: 보통 몇 주에서 몇 달 이내에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 10월과 12월의 하락은 각각 몇 개월 내에 회복되었습니다.
20% 하락: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회복됩니다.
50% 하락: 경제적 충격의 심각성에 따라 몇 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닉 매기울리의 <저스트. 킵. 바잉> 해야겠지요? 계속 사면 복리의 마법을 누릴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20년, 30년 믿고 갑니다. 10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복리의 마법을 느껴보기에는요.
"모건 하우절 : 10년 마다 한 번씩은 온 세상이 무너져 내리길 바라는 장기적인 낙관주의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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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목표는 투자에 성공하는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그래도 놔두자. 투자 가치는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다. "-인덱스 펀드 또는 ETF 보유한 투자자에게만-
"앞으로도 계속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돈이 생기면 ETF를 매수했다. 돈이 없으면 아무 일도 일도 하지 않았다."
워런 버핏 : "하루 , 일주일, 한 달, 일 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는 그것을 안다고 느낀 적도,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10년, 20년, 30년 후의 주식은 지금보다 훨씬 더 오를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541946305 독서모임과 책쓰면서 평생 함께 장기투자하는 방법 나는 커뮤니티입니다.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돈은 자본소득으로 벌어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