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방향, 쇼펜하우어의 독서법과 글쓰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7일 차, 평단지기 독서법 2696일째

by 와이작가 이윤정

240830 생각하면서 읽고, 쓰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 가장 행복한 삶은 철학자의 삶이다." "군주처럼 사유하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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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향유하는 방식 세 가지

재생적 즐거움 : 먹고 마시는 일, 소화, 휴식, 수면 욕구 등

육체적 즐거움 :산책, 달리기 등 각종 운동, 사냥, 전쟁 등

정신적 즐거움 : 사유, 독서, 예술, 명상, 철학 등


가장 행복한 삶은 철학자의 삶이다. 자신의 능력에 맞게 행복의 방향이 달라진다.


신기하게도, 마흔이었을 때 저도 무게 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기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평단지기 독서법을 시작한 시기이기도 했죠. 직장생활보다 나에게로 관심을 가졌더니, 행복의 방향이 달라지더라고요. 철학자처럼 바로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공대생이다 보니 더더욱 그랬고요. 그럼에도 한 줄이라도 적어보려고 생각을 강제로 해봤습니다. 그게 쌓이니 조금씩 자기 자신을 알게 되더라고요. 인생을 향유하는 방식 중에 먹고 먹고, 자고, 산책하고, 독서하고, 사유하고 있으니 저는 인생을 향유하고 있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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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편안함으로 하루 종일 책을 읽는다면 자신의 사유의 공간은 점점 사라진다."


쇼펜하우어가 권하는 독서법

고전을 읽을 것을 권한다.

두 번을 읽을 것을 권한다.

악서를 피하라.


쇼펜하우어의 독서법에 대해 나왔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다독을 경계하고, '숙독'을 강조합니다. 독서 초장기에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고, 빨리 성장하고 싶어서 조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독과 속독에 관심이 많았던 적도 있었는데요. 속독할수록 생각을 못하더라고요. 책 덮고 나면 기억나는 게 전혀 없었습니다. 대신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하루 10분씩 쪼개 읽으면서 강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더니 오히려 더 오래 기억남고 더 깊이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고전을 읽으면 철학자들이 질문을 던집니다. 거기에 우리는 멈춰서 답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재독의 의미는 말해 무엇입니까. 그동안 성장한 다음 다시 읽는 책은 새로운 책과 다름없습니다. 수익화를 위한 글을 악서라고 표현했네요. 책을 잘 고르는 비결은 <평단지기 독서법>, <실속 있는 독서의 힘>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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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는 글을 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글쓰기 수업에서 스승님은 문체는 '지문'과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셨거든요. 쓰다 보면 자신만의 문체가 생깁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 많은데요. 사소한 일상을 자신의 문체로, 즉 평소에 말하는 투로 툭 꺼내서 글로 쓰면 됩니다. 머릿속에 있는 걸 바깥으로 끄집어내는 것, 그걸 글로 표현하는 것이 글쓰기입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이 책처럼 어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당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 당신의 일상을 글로 적는다면, 그 또한 글이 되고, 책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독자를 돕는 마음으로 당신 주변의 사물들로 쉽게 표현하기 시작한다면, 술술 읽히고, 진솔하게 공감받게 될 겁니다. 주변을 관찰하고 글로 적으세요. 사람들은 당신을 궁금해하고 있으니까요.


Write, Shar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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