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8일차 평단지기 독서법 2690일째
240831 기브 앤 포겟!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 사랑은 수많은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2024-18차,《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8일 차
평단지기 독서법 2690일째
18 영원을 위해 사랑한다 | 본능
육체적인 사랑 | 성욕 | 세상에 영원히 남으려는 의지 | 영원히 살아있음
사랑하면서 사랑을 배운다.
사랑은 수많은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슬픔과 환희, 고통과 즐거움, 천국과 지옥의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쇼펜하우어는 육체적인 사랑을 이야기했군요. 세상에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본능, 영원히 살아있다는 걸 남기고 싶어서 사랑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면 행복할 때도 있지만, 자신의 시간을 내어 줘야 하는 불편함도 있잖아요. 좋을 때도 많지만, 속상할 때도 항상 있고요. 즉, 사랑하면 슬프고, 고통이 있을 수 있지만, 사랑 대신 아껴주면 행복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19 사랑은 이상향이자 현실이다 | 연애
환상 | 생명의 보존 | 콩깍지 | 생명의 보존, 출산 - 신체적 조건 | 현실적 조건
우리는 사랑의 지배를 받고 있다. 우리의 다른 본능처럼 사랑은 환상의 옷을 입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직장 다닐 때 2030 세대와 이야기 나눈 적이 있어요. 매일, 매주 연애하느라 시간을 내야 하는 걸 불편해하더라고요. 그래서 2주에 한 번씩 여자친구를 만난다며. 그들은 사랑의 지배를 받지 않는 사랑을 선택하는 듯 보였죠. 환상에 빠져있으면, 기대감이 줄었을 때 실망도 커지는 법이니까, 참 현실적인 듯합니다.
20 결혼은 공동의 실존이다 | 결혼
사랑과 결혼 그 후를 내다보라. 사랑과 연애, 결혼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잠시라도 행복했다면 충분하다. 결혼은 이해할 수 없는 행위들의 반복이다. 사랑의 힘 앞에서 굴복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사랑을 얻는 대신 다른 무엇을 잃기도 한다.
W와 Y는 생각해 보면 사랑보다 현실적 조건, 실존주의로 살아가고 있어요. 나중에 노후가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만. 저는 망각을 잘해서, 행복한 순간만 기억합니다. 어딘 들 많이 기대하면 실망이 크죠. Give & Forget 이걸 기억하면 삶이 편안합니다. 나의 사랑만 듬뿍 전하는 걸로! 가족들 잘 챙기는 하루 보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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