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김종원, 평단지기 독서법 2715일째
240918 호불호 노트 만들어 연구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진짜로 무언가를 바라보며 관찰한다는 것의 의미
놀랍게도 그는 죽음에 끌려가는 모습이 아닌 죽음을 맞이하며 관찰하는 표정이었다. - 이어령
머리 찧어 생명 위독했을 수 있다는 상상으로 쓴 세 편의 글
1.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자.
2. 쓰려는 의지가 있다면 쓸 수 있다.
3. 내 몸 내 인생 모두 귀한 마음으로 대하자.
이어령선생은 죽기 전 30분까지도 죽음을 관찰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해요. 얼마나 쓰고 싶었을까요.
김종원 작가도 화장실 앞에서 쓰러졌다가 깨어난 상황을 상상하며 세 편의 글을 썼습니다.
쓰겠다고 마음먹으면 모든 게 글감이라는 말, 쓰고 싶어 진다는 말이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갑니다.
이 책을 읽는 덕분에 일상의 사소한 것들을 어떻게 글로 연결해 볼까 고민하며 지내는 중이거든요.
화장실에 가서도 어떻게 연결하지 고민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발견하는 사람의 3가지 시선 | 선택
1. 자연을 모방하려는 마음
2. 경이로운 무언가를 발견하려는 의지
3. 세상과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을 전하려는 확신
의미 없는 것이 가득한 공간에서 의미 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산책 간다고 답을 찾는 건 아니었어요. 오디오북 들으면서 걸을 때와 그냥 자연을 관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걸을 때와 같은 올림픽 공원도 달라졌습니다. 오늘 한 챕터 쓰겠다는 생각으로 주제 하나를 머리에 넣고 책을 들을 때와 산책할 때 들리고, 보이는 게 다르거든요! 자연의 경이로움을 흘려버리지 않는 좋은 방법이죠.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것을 연구하라
호불호 노트를 만들어서 매주 1회 이상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연습을 한 번 해보라.
탕수육 소스에 찍어서 즐기는 사람들의 이유는 뭘까?
탕수육은 원래 어떤 형태로 나왔는가?
이렇게 극명하게 호불호가 나뉘는 이유가 뭘까?
탕수육 먹을 때 소스를 부어 먹을지, 찍어 먹을지 호불호가 있잖아요. 짬뽕이냐 짜장면이냐 그것도 고민이고요. 친구에게 돈을 빌려 줄지, 빌려 주지 않을지 호불호가 있습니다. 명절에 시댁에 먼저 갈지, 친정에 먼저 갈지도 호불호가 있고요. 휴가에 집에서 쉴지, 외출할 지도 호불호가 있고요. 호불호 노트 하나 마련해야겠어요! 국내여행, 해외여행도 호불호가 있고요. 자기 계발서를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도 호불호가 있잖아요. 이런 주제를 하나 골라서 연구하면서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연습 하면, 대중이 호응하는 글과 영감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바라보지 말고, 질문을 함께 던져 봐야 합니다. 이걸 즐기는 사람들의 이유가 뭘까? 반응하는 이유는 뭔가? 어떻게 이걸로 사람들을 돕지? 재밌는 과제로 보입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57319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