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생각법 224 - 독서로 마음 채우기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저자인 동기 부여 강연가 토니 로빈스는 하루에 30분씩은 책을 읽습니다. 토니 로빈스의 은사는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인 짐 론(Jim Rohn)입니다. 짐 론은 토니 로빈스에게 밥은 한 끼 굶더라도 독서를 거르지 말라고 이야기했다는군요. 불안하거나 불편한 생각을 우리 안에서 덜어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그때 생긴 빈 공간은 독서로 채워 넣으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234520591
북위키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픈 채팅방에서 호칭을 '리더'로 정했습니다. 책을 읽는 리더(reader)이기도 하지만, 독서모임을 주관할 수도 있고, 본인의 삶의 리더(leader)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중의적인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아처럼 자기 계발서, 경제경영서, 인문학으로 범벅된 삶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방을 개설한 지는 2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혼자 읽으면 무슨 책 읽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잖아요. 한 명의 리더가 채팅방에 입장하면, 자신의 인생책이나 읽어 본 책들 중에서 좋았던 책을 공유합니다. 한 권씩 소개를 받으면 저도 읽어보지 않았던 책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채우고, 샤이한 마음도 드러낼 수 있도록 함께라는 힘에 기대어 마음속 빈 공간을 채워갑니다.
7년 전 강의를 듣고 같은 동네 조원으로 만난 분과 8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달 전에 올림픽 공원에서 일요일 아침 6시 30분에 송파 러닝 크루를 모집하길래 시험 삼아 한 번 나가봤습니다. 몇 백 미터도 뛰지 못하고 걷다가 오는 바람에, 그다음부터는 민폐가 될 듯하여 나가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져 겨울이 되고 나니 새벽 7시 일요 조찬 모임으로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책 속 글귀 한 문장 공유도 포함되어 있어서, 책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하고 나갔습니다. 첫날인데 11명이나 나오셨습니다. 2주 차도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동탄에 살고 있는 지인이 신청명단에 있는 걸 보고 나니, 제가 안 나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2차도 신청하고 나갔습니다. 1차, 2차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은 경제소식, 부동산 소식, 에어 비앤비 운영 노하우, 책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책에 관련된 내용만 블로그에 후기를 남겼습니다. 기록이 자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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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처음 참석했는데요! [송파 일요 조찬 모임] 2차 집결장소 :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점 서울 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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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블로그 비밀 댓글이 하나 달렸습니다. 일요 조찬 모임에 혹시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을 보니 익숙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중인 지인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던 분이었어요. 반갑게 댓글 남겼습니다. 송파에 살고 계신 듯해서 언젠가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 있었거든요. 이렇게 블로그에서 오프라인으로 책이라는 도구로 연결되니 신기하지요.
난 너무 평범하고,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나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고 한 줄씩 후기를 남기면서 쌓아가다 보니, 사람들이 저를 이제 찾아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여러분, 책은 인생의 무기입니다. 책 읽고 후기를 한 줄 이라도 SNS에 기록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게 쌓이면 당신의 자산이 됩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찾아올 거예요. 그날을 오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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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블로그를 개설한 지는 이제 일 년 하고 두 달 지났습니다. 7-8개월 만에 밀리의 서재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2024년 난 이룬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바로 SNS의 빈 공간을 책으로 채워보면 어떨까 합니다. 책이라는 도구를 SNS로 채우면, 서평단 지원을 할 수 있고, 서평단 모집도 할 수 있으며, 출판사나 작가로부터 책을 제공받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문턱이 낮아요! 유명한 저자와의 만남이나 북토크를 통해서 당신의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저도 시작은 한 줄부터였습니다. 독서로 SNS를 채운다면, 당신도 시절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25년에 당신이 작가가 되었을 때 , 서평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서평쓰는 이웃과 친하게 지내두면 좋겠지요?
지금 유명하지 않아도 1년 뒤에 유명해질 이웃들과 소통하면 충분합니다.
서평단에 선정되려면 책 관련 콘텐츠가 SNS에 쌓여 있으면 좋습니다. 조건은 공개계정, 책 리뷰, SNS 소통을 잘한다면 선정 가능성이 높아지고요. 나중에는 원하는 책을 골라서 읽을 수 있습니다. 책으로 마음과 뇌를 채우는 방법입니다.
Write, Shar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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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가 세상에서 빛이 나도록 책으로 엮어낼 수 있도록 제가 맞춤형으로 도와드립니다.
당신만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