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 조선

by 현수

[홀로 라이프]

나 혼자를 뜻하는 '홀로'와 영어 라이프(life)가 합쳐져 생긴 신조어. 혼자 사는 삶을 뜻한다.


LA타임스 "한국엔 공무원 시험 열풍… 하버드 합격보다 어렵다"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http://naver.me/IGvtjHmm


"한국에서 공무원 시험 합격은 하버드대 입학보다 어려운 일이다."

미 일간지 LA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한국의 공무원 시험 열풍을 이렇게 소개했다.

한국 젊은이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더 안정적인 정부 일자리를 쫓고 있다.


2월11일 공무원 시험브런치(3) 짐로저스(OK).jpg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한국 사회를 우려했다.

2017년 8월 3일 - 투자왕 짐 로저스 서울 여의도 KBS 기자 간담회.

한국은 굉장히 많은 숫자의 학생들이 엄청난 시간과 돈을 써가며 공무원 되려 노력하고 있다.


중국, 러시아, 그 어느 나라를 가든 많은 청소년들이 공무원이 되겠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가령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거나, 빌 게이츠가 되고 싶다거나 그래야지,


아무도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을 하지 않습니다.


2월11일 공무원 시험브런치(2)(OK).jpg


젊은 여학생을 만났는데 하루에 15시간을 공부하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몇 번 시험에 실패한 경험이 있고, 시험에 합격할 확률도 100분의 1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하루에 15시간을 일한다면 훌륭한 기자나 훌륭한 사업가가 될 수도 있고,

무엇이든 될 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아주 절망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만을 추구하는 있는 상황입니다.


실리콘밸리 같은 곳에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저로선 놀랍습니다.

제가 걱정되는 것은 한국 인구가 줄어들 것이고, 빚이 늘어나고 모두가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빚을 나라가 갚을 수 있겠습니까?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인터뷰 내용이다.


인구 감소로 시장이 축소되어가는 시대에 사회에서 우선되는 가치가 ‘안정’이 된다면,

그 나라는 발전할 수 있을까?


젊은 사람들이 꿈을 시도조차 할 수 없는 대한민국 현실.

청년들이라면 다 아는 단어!

2월8일 헬 조선 브런치.jpg

대한민국 평균 직장인이 서울에 32평 아파트 구입 소요기간 11년이라고 한다.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그나마 빨리 11년 안에 구입할 수 있다고 신문에서 본 적이 있다.


2월12일 정유라 명언.jpg




꿈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만들고 싶다.


적당히 하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타고난 사람을 이길 수 없고

타고난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즐기자!

어차피 한 번뿐인 내 인생.

나 혼자 놀고, 나 혼자 밥 먹고, 나 혼자 똥 싸는 내 인생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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