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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하기전엔 몰랐던 것들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 과시의 법칙

by 꿈꾸는마케터


인스타그램을 처음 접하게 되고 첫 게시물을 올린 것을 확인해보니 2016년 3월이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인스타 그램 콘텐츠를 운영하고 관찰하면서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인스타그램이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한다는 것이다.


보통 허세의 미학이라고도 하지만 멋진 해외여행지에 간 사진을 올린다거나 고급 외제차나 레스토랑에 가서 인증샷 을 올리는 것들은 모두 욕망에 기안한다고 보면 된다.



사람들은 왜 인스타그램에 열광할까?

인스타그램 자체가 버튼 몇 개만 누르면 바로 시작할 수 있고 블로그처럼 글이나 사진을 길게 넣어야 하는 것도 아니기에 초보자가 사용하기가 쉬운 게 장점이다.


물론 사진이나 영상 하나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상품을 판매하거나 브랜딩을 위해 계정을 운영하지 않는 이상 경험에 비춰볼때 가장 쉬운 소셜미디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계정만 만들고 난 후부터는 콘텐츠를 많이 올리건 적게 올리건 계정에 등급이 나눠지는 것은 아기에 크게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해볼만한 채널이다.


10대~ 20대 젊은 층들에게만 인기가 있었던 인스타그램이 이제는 나이대를 불문하고 전 세대에 걸쳐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로 자리를 잡은것도 사용방법이 쉽기 때문이다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을 올리는 이유?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지나치게 높은 병적인 상태를 관종이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에는 이런 것들들을 표출해줄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기도 하다. 타인에게 관심을 받을 목적으로 주목을 끌만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 것이 이런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콘셉트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유저들 대다수가 팔로 워수도 높고 인기가 많으며 사람들은 콘텐츠를 통해서라도 대리 만족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했을 경우 오히 려 역효과도 올수 있으니 지나친 것들은 금물이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잘하려면?


1. 사진

2. 영상

3. 해시태그

4. 커뮤니티, 소통




위 4가지 중 무엇이 제일 중요할까요?


강의 시간에 수강생분들에게도 종종 던지는 질문이기 도 하다.

인스타그램의 핵심은 사진이지!,

아니야 해시태그가 생명 아니야?

사람들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두 다를 것이다. 국내에 유명한 인스타 그램 마케터 분들과 인터뷰를 해봐도 모두 답이 달랐다.


즉 인스타그램 마케팅은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 에 내가 파는 상품은 직접 계정을 운영해보는 것을 추천한 다. A/B 테스트도 해보면서 유저들의 게시물 참여도 등을 검증해 봐야 한다.


개인적인 의견은 1~ 4번 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4번을 뽑는 다. 마케팅을 잘하는 기준은 얼마만큼 고객과 관계 관리를 잘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것이 꼭 인스타그램이 아니더 라도 블로그, 페이스북, 어떤 채널에서든지 소비자들과 커 뮤니티가 형성되도록 계정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가고 있는 지금 경쟁력을 갖추려면 SNS 활용도가 높아야 할 것이고 고객들과 관계 관리 능력이 사업 의 수명을 결정할 것이다. SNS에서의 고객과의 관계는 사진이나 영상을 잘 찍어서 올린다고 생기지 않는다. 상대방의 계정에도 방문해서 댓글을 남기고 좋아요를 눌러 주면서 소통을 하능 것이 SNS의 관계라는 것을 잊지 말아 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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