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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실배 Dec 31. 2021

아듀 2021년, 얼른 와 2022년.

2022년 브런치에 남기는 다짐

브런치 작가 3년 차. 올해 초는 출간을 위해 열심히 브런치에 글을 썼지만, 하반기는 이런저런 일로 뜸했다.


새해에는 브런치에 부지런히 글을 쓰고 싶다. 아직 어떤 글을 담고 싶은지 구체적인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찬찬히 주제에 관한 고민을 해보아야겠다.

 

그래도 꾸준히 이웃 작가님의 글을 읽었다. 퍽퍽한 삶 속에서도 글을 통해 아름다움을 꽃피우는 모습에 늘 감동받았다. 비록 글 안에서지만 그분들이 남긴 선한 영향력은 내 삶 가득 퍼졌다. 그런 좋은 글벗이 옆에 있기에 나 또한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곤 했다.


아직 2021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2022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분명 매일의 소소한 일상을 글에 담으려 애쓰고, 흡족한 글의 끄트머리 정도는 잡으려 노력하겠지. 무엇보다도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도록 건강했으면.


모두 찾아가 새해 인사를 보내고 싶지만, 인사말로 대신해야겠다.



"올해 작가님의 좋은 글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글에서 즐겁게 만나요. 항상 건강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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