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의 지혜를 닮 돼 구름사다리를 한걸음 한걸음 안전하게 지나가자"
2016년 소비 트렌드는 MONKEY BARS
안녕하세요?
HRD 연구쟁이 입니다.
2015년이 이제 몇 주 남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2016년 트렌드를 예측하는 방송/강의 등에 관심을 가는데요.
오늘은 소비자 매거진이라는 방송에서 방송한 <2016 소비트랜드, 'MONKEY BARS'>에 대한 내용을 관심있게 봤습니다.
매년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는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예측해서 발표하고 있는데요.
2016년이 원숭이 해라서 그런가 센스 있게 '멍키 바'라고 하네요.
여기서 BARS는 구름사다리를 뜻하는데,
이번에 그렇게 명명하게 된 이유는 "원숭이의 지혜를 닮 돼 구름사다리를 한걸음 한걸음 안전하게 지나가자"라는 의미라고 해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볼까요.
: 플랜 A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고, 플랜 B는 A의 차선택인데, 플랜 Z는 최악의 상황에서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대비하는 구명보트 전략이다.
: 사회는 안전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불안도는 증가하면서 이 불안감을 해결하는 산업에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 것이다.
: 개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들이 우리 삶을 채워줄 것이다.
1인 미디어들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대신해주는 간접 체험과 다양한 산업들이 결합되면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창출될 것 이다.
: 브랜드가 과거보다는 힘을 조금 잃어버리고, 사람들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소비할 것이다.
: 이타성과 이기성을 결합한 영리한 형태의 착한 소비가 붐을 이룰 것이다.
: 내가 가장 적은 소득으로 가장 최소의 소비를 하면서 삶을 영위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마음속 열망이 생성된다.
: 자신만의 스트레스 대처법으로서 원초적 본능적 감각적 가치를 찾기 시작한다.
: '있어빌리티' 있어 보이는 것도 능력이다. 적당히 대충 하여서 그러나 그 아웃풋은 근사하게, SNS 과시 문화, 허세 문화가 증가할 것이다.
: 아이를 굉장히 체계적으로 기르고 싶어 하는 엄마들의 등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육아
: 인구통계적 특성으로 고객들이 분류되는 것이 아니라 취향 중심의 고객군이 형성돼서 분류된다.
2016년 전망은?
이 3가지가 다이나믹하게 작용하면서 10가지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수준이나 니즈에 맞게 쪼개져서 작은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따라서 기업들도 큰 목표 설정보다 작은 목표 설정 후 하나씩 완성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된 영상을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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