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념있는 신입사원이다 01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 강의 리뷰
나는 개념있는 신입사원이다.
"조직에 들어가다."
안녕하세요?
HRD 연구쟁이 입니다.
스펙을 쌓고 취업 준비를 해서 정말 힘들게 회사에 입사를 하지만 얼마 못 가서 그만두고 다시 취준생이 되는 일이 많은데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기업에 들어가기만 하면 모든 게 술술 잘 풀릴 것 같고, 소원이 없을 것 같지만, 막상 입사를 하고 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고 그동안 내가 쌓은 스펙은 쓸 기회도 없고, 선배님들 잔심부름과 잡무만 하다가 지치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싶고, 내가 그 이딴 것을 하려고 그렇게 공부하고 준비해왔나 싶지요.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는 문도 좁지만, 들어가서 살아남는 것도 참 만만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더욱이 스펙이나 성적에 맞춰서 내 적성이나,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뽑아만 주신다면 무조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마인드는 정말 오래 못 가죠. 그래서 취업 준비와 함께 취업 후 어떤 목표가 있는지까지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신입사원 중 30% 1년 이내에 퇴사를 한다."
* 신입사원이 퇴사하는 이유
1위: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
=> 입사를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입사 후의 내가 맡을 직무라든지, 조직에 대한 준비가 중분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2위: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
3위: 근무지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
* 인사 담당자가 생각하는 신입사원이 나가는 이유
1위: 인내심과 참을성이 부족해서
2위: 조직에 적응하지 못 해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것도 아니며, 가장 똑똑한 것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족만이 살아남게 된다." _찰스 다윈
=> 어떻게 잘 적응할 것인가?
1. 직장인으로 맞이하는 가장 큰 변화는?
: 공적 집단이 모여서 공적인 업무를 통해서 공적 이익을 창출하게 된다.
공적 집단이기 때문에 그들을 이끌어 나갈 "조직문화"가 필요하고,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구조를 갖추게 되며, 공적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조직은 공동의 목표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다.
2. 조직이 뭐예요?
: 조직이란 두 사람 이상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구성된 상호작용과 조정을 행하는 행동의 집합체
: 기업이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음으로써 차액인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
=> 기업이 나를 뽑은 이유는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라는 기본을 잊으면 안 된다.
3. 나의 몸값(인적자본의 가치)는 얼마인가?
: 투자 대비 얼마를 벌어다 줄 수 있는가? 기업은 월급의 3배 이상 이윤을 창출해 주길 바란다.
: 내가 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무엇을 통해서, 어떤 방법으로 얼마만큼 회사이윤 창출에 기여했는가?라는 부분을 늘 고민해봐야 한다.
4. 나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는?
: 나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는 조직 문화, 조직 구조, 조직 목표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동참을 해야 한다.
조직 문화: 조직 구성원 간의 집단적인 특징, 조직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 => 각 회사의 규칙과 규정으로 표현
조직 구조: 조직의 의사결정을 보여주는 조직 체계
조직 목표: 나 개인의 목표뿐 아니라 우리 팀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 조직의 전반적인 경영의 비전과 목표
>> 생각해보기
이 3가지의 중 내가 속한 조직에서 잘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반면 잘 알고 있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개념있는 신입사원" 무료보기 팁
1.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8시에 <한국HRD교육방송> 홈페이지를 접속한다.
2. 회원 가입한다.
3. 방송을 본다.
이번 강의는 회사 입사 후 어떻게 조직을 이해하고 적응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에요.
입사도 힘들지만, 그 조직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 것도 참 쉽지가 않죠.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주어진 업무 해치우는 것도 버겁다 싶을 거예요.
왜냐면 조직이 돌아가나는 큰 판을 읽을 수가 없으니,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의미 부여도 안되고 그러도 보면 다른 기회가 생김 바로 이직하고 싶어지죠. 신입사원의 경우 버티기만 하다가 한계가 오면 스스로 그만 두기도 하고 말이죠.
이 강의는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조직에 잘 적응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내용이지만, 지금 주임, 대리급이 보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이어서 본격적으로 조직 문화, 조직 구조, 조직 목표에 대해서 강의가 진행되요.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