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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장순
Nov 10. 2021
공유
항상 자리에 머물러 있다.
지나왔다고 생각했던 시간과 길이
공유되는 아이파이처럼
공유되는 하루
난 지금쯤 어디쯤에서 세상에 공유되고 있을까?
숨기고 숨겨도 드러나는 마음처럼 공유된
하루가 일상처럼 지나간다.
다람쥐 같은 하루가 연속 재생된다.
항상 그 자리에 머문 순간에도
하루는 저장되고 공유된다.
마음까지도 공유하고 있다.
keyword
공유
시간
생각
이장순
소속
직업
작가지망생
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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