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세주의자

by 이장순

여정의 중간쯤에서 여물지 못한
감성으로 세상을 본다.
삶을 노동이라 여기며
삶을 비루한 열정으로 만든다.
지독한 염세주의에 우울증을 노래하며
머리 들어 하늘을 볼 시간이 없다.
돌아왔지만 열정은 두고 온 듯하다.
뜨거운 열정은 어디에 두었나.
길 잃은 고양이 글을 적는다.
지독한 염세주의에 빠져
골골 한 고양이 시를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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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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