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할 수 있을 때
위로할 수 있기를
위로받을 수 있을 때
위로받을 수 있기를
때로는 커다란 절망에
쳐다보는 일밖에 할 수 없는
순간도 있다.
위로하는 일이
위로받는 일이
힘든 순간으로 느껴지는 순간에는
힘든 순간이 지나기를
손을 맞잡고 말없이 있어주는 일밖에 없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마음만 서글픈 시간
침묵도 때로는 위로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