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세상이 다르겠지
우리가 사는 세상과
네가 머무는 세상은
내 세상처럼 각박하지만은 않을 거야
깨끗해서 투명한 눈동자를 가졌기에
불쑥불쑥 나의 세상으로 건너오는 네가
물든 내 마음을 정화시킨다. 너의 세상에 내 세상이 물들어
곱게 곱게 수줍은 진달래처럼
화사한 벚꽃 나부낌처럼
내 세상이 물들어 너의 세상처럼
투명하리 만큼 깨끗한
눈동자처럼
내 세상으로 건너온 너에게 물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