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던 도시들이 일그러지고
빌딩이 되어버린 도시가 낮설다.
매일 부서지고 솟아 오르고
도시는 일그러짐 속에서 환생한다.
환생도시가 살기 어려운 것은
빌딩처럼 높아진 돈의위력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세상에서 고립되어 외소해진다.
일그러진 세상이 낮선 거리감으로
환생하는 도시에서 옛것이 그립다 말한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