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알던 도시들이 일그러지고
빌딩이 되어버린 도시가 낮설다.
매일 부서지고 솟아 오르고
도시는 일그러짐 속에서 환생한다.
환생도시가 살기 어려운 것은
빌딩처럼 높아진 돈의위력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세상에서 고립되어 외소해진다.
일그러진 세상이 낮선 거리감으로
환생하는 도시에서 옛것이 그립다 말한다.
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