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로 비수를 맞더라도
사랑으로 감수하겠습니다.
비수에 심장을 찔려
멈출 수 없는 상처에
고드름처럼 심장이 얼어도
그대 사랑이라면
그대 비수라며
사랑하는 그대라면
어쩌면
비수라도 덜 아프지 않겠습니까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