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일부가 되었다.
너 없을 때 어찌 살았을까?
꼬리를 말면서 고고하게 거니는 너.
하루가 의미 없을 때
그냥 같은 하루였을 때
삶은 허무였을때
너는 내게로 위로가 되주었다.
이리와!라고 부르면 열 번에 한번 달려와 주는
내 반려묘 소다. 창문을 서성이는 것을 좋아해서
삼십 분 앉아있는 너를 사랑한다.
너 없을 때 나는 어찌 살았을까?
너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너는 나의 삶으로 들어와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