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아 “팬들에게 멀티바티민 같은 존재 되고파”

by 이예지

트로트계 비타민이자 이젠 만능엔터테이너 멀티비타민 가수 서인아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인아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중학교 1~2학년때까지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1994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그 후로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CF계로 발을 넓혔고 20세부터 다시 영화계에 발을 들이게 돼 연기자, 리포터 등으로 연예계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그는 라디오에서 가수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분과 인연이 되면서 연습생 7년의 세월을 보냈고 2013년 ‘고무줄’이란 노래로 데뷔하게 됐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도 연기를 병행하며 가수, 배우, MC 등 한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가수 서인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연예계에 입문을 하게 된 계기, 스트레스 관리법, 몸매 관리 비결, 찐팬 구축 방법,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


다음은 가수 서인아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11121_12599_1234.jpg 가수 서인아 프로필 사진

Q.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활동이 꿈이었을까요? 어떤 과정을 거쳐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가 꿈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발표만 해도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부끄러움이 많은 학생이었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큰 무대에 한 번 서봐라” 하셔서 1994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무대에 서게 되었고, 조명과 관객 앞에서 많이 떨었지만 3위를 수상하게 되었죠.


그 후 심사위원이셨던 분과 연기 학원 대표님, 실장님과 인연이 되어 연기 학원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연기를 배우게 되었고, 점차 부끄러움도 사라졌습니다. 활동 중 큰 무대에서 딱 두 번 정도 긴장했는데, 신인 가요 무대와 최근 뮤직뱅크 무대에서였어요.


연기를 시작하면서 CF도 찍고, 학교 공익광고와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았어요.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에서도 인정을 받으면서,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지금까지 연예계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해오셨는데, 그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려움은 정말 많았죠. 하지만 저는 누구나 겪는 힘듦을 다 겪었다고 생각해요. 힘들다고 표현하면 그 힘든 순간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질까 봐 힘들다는 얘기를 잘 안 하려고 합니다.


사실 기획사 사기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일 등, 남들이 겪는 어려움은 거의 다 겪어봤습니다. 혼자 버티기도 했고, 그런 경험 덕분에 지금도 주변에서 “어떻게 그렇게 버티냐”고 많이 물으세요. 저에게 오는 시련도 결국 좋은 일을 위해 준비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껏 웃을 날을 기다리며 버텨왔습니다.

11121_12592_5629.jpg 1994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3위를 한 가수 서인아 어렸을때 모습

유재석 선배님이 “잘 버티는 사람이 승리자”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잘 버티고 있어요.


그간 코로나, 세월호 사건 등으로 가수 활동이 쉽지 않아 약 5년 정도 공백이 있었고, 지자체 행사도 줄었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운동을 활용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육상선수로 활동했고, 태권도 2단이며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도 수료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는 골프 유망주를 가르치고, 인플루언서 활동, 라이브 커머스, 숏폼 광고 등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가수 서인아라는 이름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면서, 오는 일은 마다하지 않고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무대만 서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지금은 드라마와 다른 활동도 병행하며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Q. 7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가수로 데뷔했을 때, 소감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연습생 시절에는 빨리 데뷔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어요. 사실 아버지께서 트로트 가수를 꿈꾸셨고, 오빠는 KBS 성우 출신이셔서 음악 환경이 자연스럽게 제 주변에 있었지만, 저는 제대로 노래를 배워본 적은 없었거든요. 중학교 때부터 트로트를 흥얼거리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고, 라디오에서 심사위원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발성부터 배우면서 여러 작곡가에게도 배우다 보니 어느덧 7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준비 끝에 첫 무대에 올랐을 때, 떨리기도 했지만 “내가 정말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느꼈고, 집에 돌아와 울었던 기억도 있어요.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습실을 오가고, 하루 평균 3~4시간 정도만 자면서 연습했지만, “곧 데뷔할 거니까”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열정적이고 행복하게 보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불안함보다는 지나치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첫 무대에서 긴장했음에도 내려오고 나서 많은 감정이 쏟아졌던 것 같아요.


Q. ‘트로트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가 있으신데, 이러한 수식어가 붙게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 성격과 무대 태도에서 비롯되지 않나 싶습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저는 그것을 오래 붙잡아두지 않아요. 차 안에서 펑펑 울고, 집에 들어갈 때는 웃으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 모습 때문에 제 팬분들이 제 무대를 보고 힘을 얻었다고, 다시 보고 싶다고 해주실 때가 가장 기쁘고 보람을 느껴요.


코로나 시기 이후 처음 무대에 섰을 때, 많은 팬들이 “너무 기다렸다”며 손을 잡아주셨을 때는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그때 정말 내가 무대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11121_12594_916.jpg 가수 서인아 프로필 사진


최근 11월 1일 대전에서 열린 연예인 골프 모임 ‘굿데이’에서는 1부부터 3부까지 모두 출연하며, 동료 연예인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그 경험도 저에게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고, 다시 한 번 무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도 저는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자”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고, 그래서 팬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존재, 즉 ‘멀티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트로트계의 비타민을 넘어, 보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엔터테이너로서 자리하고 싶어요.


Q.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고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제일 행복했던 순간은 아무래도 관객들이 호응해 주고 “또 보고 싶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인 것 같아요. 노래를 잘한다는 칭찬보다, 제 무대를 즐기고 다시 보고 싶다고 말씀해 주실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신인 시절, 음이탈로 실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팬분들이 괜찮다고 응원해 주시면서 풍선을 흔들어주셨거든요.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고, 결국 예정된 3곡보다 7곡을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안 좋은 사람들의 말보다 좋은 사람들의 응원과 사랑에 집중하게 되었고, 그것이 무대에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 활동의 큰 원동력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께서 트로트 가수를 꿈꾸셨고, 현재는 지방에서 노래 봉사 활동을 하세요. 저의 작은 꿈 중 하나는 아버지께서 7순이 넘으셨는데, 제가 직접 아버지 앨범을 제작해 드리는 것입니다. 아직 그 단계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이루고 싶습니다.


Q. 서인아 가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또한 몸매 관리 비결도 궁금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저는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노래방에 가서 소리 지르고 춤추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운동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무협 드라마나 드라마를 정주행하면서 여유를 즐기기도 합니다.


몸매 관리는 꾸준한 루틴이 핵심이에요. 매일 아침 일어나면 미지근한 수소수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틈틈이 운동을 합니다. 오후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아침과 저녁에는 생식이나 셰이크 등으로 섭취하며 하루 한 끼 정도만 먹는 편이에요.


운동은 필라테스, PT 헬스, 골프, 등산, 한강 러닝 등 다양하게 하고, 무엇보다 운동 자체를 즐깁니다. 또한 가수로서 목 관리를 위해 발성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행사와 공연을 다니다 보면 목소리 톤이 바뀌기 때문에, 항상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Q. 가수·배우·방송인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시고, 현재는 트로트계의 비타민으로 활약 중이신데,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 번쯤은 무협 드라마에서 와이어를 달고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꿈이 있어요. 실제로 액션 연기나 큰 스케일의 드라마에 도전해 보는 것도 흥미롭겠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도 저는 힘들 때면 무협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집중하거나, 혼자 등산과 운동을 하며 마음을 정리하곤 합니다. 60부작 드라마를 하루 종일 몰아서 보면 다른 생각이 들지 않고, 오직 그 내용에 집중하게 되거든요. 연습생 시절에는 새벽 6시에 등산을 하면서 머리를 식히곤 했고, 요즘에도 시간이 날 때 산에 올라 마음을 정리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편입니다.

11121_12593_5814.jpg 허참과 함께 MC를 한 서인아

Q. MC계의 전설 허참 선배님과 MC를 본 경험이 있으신데, 당시 호흡은 어땠고 어떤 기억이 남으셨을까요?


솔직히 가수로서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허참 선배님은 제가 예전에 몇 번 뵌 적이 있지만, MC를 보면서 정말 많이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선배님께서 먼저 다가와 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선배님께서 “니가 가수라서 화려한 액세서리만 하겠구나”하시면서, 단아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선물로 주셨어요. MC로서 저는 단색으로 차분하게 입어야 한다고 조언해 주신 거죠. 그때 이후로 MC 자리에 설 때는 무대용 화려한 의상과 다르게 정장풍으로 깔끔하게 입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1121_12598_1149.jpg 허참과 함께 MC를 한 가수 서인아 모습

호흡 면에서도 허참 선배님은 정말 배려심이 깊으셨어요. 제가 말실수를 할까봐 걱정할 때도 티키타카처럼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어 주시고, 제가 MC로서 부족할 때도 보호해 주시며 진행해 주셨어요. 그 경험 덕분에 MC 자리에서의 노련함과 세심함을 많이 배우게 되었고, 지금도 그때의 귀걸이와 조언을 기억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배님께서 제 열정을 눈치채신 것 같아요. 대본을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시고, 세트 목걸이와 귀걸이를 선물로 주신 것인데, 그때 정말 감동했고, 제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Q. 이미자, 나훈아 선배님을 존경하시고, 효린 씨와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그런 생각이 변함없으신지 궁금합니다.


네, 여전히 그렇습니다. 이미자 선생님과 나훈아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서, 청주까지 혼자 콘서트를 보러 간 적도 있어요.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 부산에서 기차로 모시고 갔는데, 부모님이 “엄마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셨을 때 정말 뿌듯했고, 그만큼 제 마음에도 큰 울림이 있었어요. 콘서트를 보면서 팬들이 왜 우는지 그 마음을 느꼈고 저 또한 가수로서 디너쇼를 하는 것이 제 꿈이됐습니다.

11121_12596_1028.jpg 나훈아 콘서트 보러 청주까지 간 가수 서인아

이미자 선생님은 라이브를 정말 잘 하세요. 나이가 드셨음에도 목소리를 꾸준히 관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목이 약한 편이라 사계절 내내 목수건을 하고, 꾸준히 발성 연습을 하면서 선생님처럼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린씨와 콜라보하고 싶다고 말했었던 건 효린 씨의 건강미와 열정적인 무대가 인상적이어서였습니다. 저는 운동도 좋아하고 건강미가 있어서, 같이 무대에서 시너지를 낸다면 트로트계의 건강미로서 재미있고 새로운 그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Q. 찐팬분들을 많이 보유하고 계신데, 그 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팬분들이 자주 말씀하시는데, 제 겉모습은 새침하고 까칠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한 분 한 분과 대화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친근함이 있다는 반전 매력이 있다고 해주십니다. 저는 팬분들을 친구처럼 대하려고 하고, 사진도 함께 찍고, 소통하며 친근하게 대합니다. 그것이 찐팬을 만든 비결이지 않나 싶습니다.


Q. 팬들과의 특별한 기억이 있으실까요?


기억에 남는 팬 경험 중 하나는 장애가 있는 어린 팬이 있었는데, 제가 참여한 KBS 재능 봉사단 공연에서 저를 따라오며 과자 봉다리를 준 적이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였는데, 유통기한이 한 달이나 지나 있었어요. 그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6개월 동안 버리지 못했죠. 이런 진심 어린 마음들을 느낄 때마다 팬들을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Q. 팬분들을 대할 때 특별히 신경 쓰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팬 한 분 한 분의 시간과 마음이 소중하다는 것을 늘 생각합니다. 팬들이 저를 보러 오거나 선물을 준비하는 것처럼, 저는 그분들에게 최대한 친근하고 편안하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팬분들과 단순한 관계를 넘어 친구처럼 소통하려고 하고, 그 마음이 오래도록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Q. 팬미팅이나 특별한 소통 활동 계획이 있으실까요?


예전에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팬미팅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작은 디너 콘서트나 토크쇼 형태로 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삶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싶어요. 노래도 부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형태를 구상 중입니다. 틱톡 라이브 방송을 할 때도 옛날 팬들이 찾아와주시는 모습을 보면, 팬 한 분 한 분이 모여서 큰 힘이 된다는 걸 느끼고 감동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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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4년 대한민국 최고 연예가요대상 가요대상, 2019년 제17회 대한민국전통가요대상 인기상, 2021년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올해의 트롯트 대상, 2024년 제1회 SMT스포츠인플루언서어워즈 연예인부문 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셨는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SNS를 통해 많이 소통하고 노출되면서 ‘서인아가 활발하게 다방면에서 활동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무대 하나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누군가는 나를 보고 있을 것이고, 추천할 사람도 있을 것이니까, 작은 무대든 큰 무대든 진심을 담아 임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시골에서 작은 행사에 갔을 때, 구두 신고 화려하게 옷을 입고 갔지만, 할머니 7분이 계셔서 공연을 바로 진행하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저는 댄서들과 함께 신발을 벗고 양로원에 들어가 30분 동안 할머니들과 놀아드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히려 노래를 불러 무대를 보여주기보다는, 그분들과 손을 잡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나눴죠.


작은 무대에서도 이렇게 최선을 다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진심을 다하는 태도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Q. 인스타그램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인스타그램은 매일 꾸준히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처음 팔로워가 500명일 때부터 꾸준히 올리면서 자력으로 계정을 키웠습니다. 팬들이 어떤 콘텐츠에 반응하는지를 확인하면서, 일상 생활과 데일리 모습을 보여주고 소통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사람들은 무대에서의 화려한 모습보다는, 운동하거나 생얼로 찍은 자연스러운 모습 등 친근하고 솔직한 일상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예쁜 것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고 공유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요즘 유행하는 밈이나 챌린지 등 트렌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어 노래 중 “원투차차”를 활용한 릴스를 올렸는데, 팬 반응이 좋았고 결국 앨범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일상과 트렌드를 접목하면 팬과의 교감도 생기고,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어요.


저는 릴스나 숏폼 콘텐츠를 자주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쇼핑 광고,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서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계정을 키워왔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꾸준함과 친근함, 팬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11121_12597_1125.jpg 가수 서인아 프로필 사진


Q. 향후 목표나 비전은 무엇입니까?


지금 시대가 많이 바뀌면서 가수가 노래만 해야 한다는 생각은 내려놓았어요. 앞으로 저는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것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활동도 하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SNS와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댄스 챌린지 같은 활동도 하면서 소통하는 가수가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넓은 마음으로 소통하며 활동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버지 꿈이 트로트 가수인데 아버지의 앨범을 제작해드리고 함께 다시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Q. 브랜드뉴스 구독자분들은 경영자분들, 교수님들, 직장인들 등 각 분야 리더분들이십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뉴스 구독자분들에게 인터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트로트계의 리더는 아니지만, 서인아라는 가수로서 리더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 자리까지 올라오기까지 많은 실수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브랜드뉴스를 통해 제 이야기가 여러분들의 삶과 비즈니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 또한 구독자분들께 작은 비타민 같은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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