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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 10주년 소감?

“앞으로 이 회사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까, 더 깊이 고민하게 되는 시점”

by 이예지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 박헌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는 창의사고력 수학 교재 개발 및 가맹사업, 방과후 교재 공급사업으로 지난 2015년 11월 20일 설립해 현재 설립된지 11년차가 됐다. (주)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 10주년을 맞이해 박헌주 대표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 아래는 박헌주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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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와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직장 생활 내내 교육 회사에서 근무하며 평생을 교육 분야에 몸담아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50대 이후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결국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교육’ 분야에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특히 우리가 받아온 교육이 주입식 교육 중심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하는 ‘수포자’ 현상에 대해 늘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2019년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에서도 수포자가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분수를 배우는 단계에서부터 급격히 늘어난다는 내용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몬스터매스입니다. 교육 현장을 오래 경험해 온 사람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아이들에게 새로운 수학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창업하게 됐습니다.


Q.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 이름의 뜻과 의미는 무엇인가요? 또한 어떤 가치로 설립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먼저,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려면 ‘수학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학에는 도구적 이해와 관계적 이해 두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하다 보니 공식을 외우고 대입하는 도구적 이해에 치우쳐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문제를 못 푸는 이유는 공식을 몰라서가 아니라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관계적 이해’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개념을 스스로 깨닫고 연결 지을 수 있는 수학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어 직각삼각형 넓이 공식을 외울 것이 아니라, 직사각형을 절반으로 나누어보며 원리를 눈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배운 개념은 10년, 20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장기기억이 됩니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에는 수학적 창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관계적 이해를 통해 사고력이 발달하면 수학뿐 아니라 미술, 과학, 독서 등 전 영역에서 창의적 사고가 가능해집니다. 두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인 13세 전후, 더욱 이른 시기에는 교구 조작이 두뇌 구조 형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5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수학 교구를 중심으로 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사고력 수학을 만들게 됐습니다.


이러한 교육 철학을 담아 커리큘럼을 개발했고, 마지막으로 책 이름을 고민하면서 ‘몬스터매스’라는 브랜드가 탄생했습니다. ‘Math(매스)’는 수학이고, ‘Monster(몬스터)’는 과거에는 괴물을 의미했지만 오늘날에는 기발하고 엉뚱하며 창의적인 존재를 뜻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몬스터는 새로운 능력을 가진 상상력의 상징으로 이해하곤 합니다.


그래서 ‘몬스터’라는 이름에는 “아이들 안의 기발한 수학적 창의성이 마음껏 발현되기를 바란다”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결국, 몬스터매스는 관계적 이해를 기반으로 사고력·창의력을 키우는 수학, 그리고 아이들의 두뇌가 가장 잘 자라는 시기에 ‘즐겁게 생각하는 힘’을 만드는 교육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는 201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년차를 맞았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10년을 맞이했다는 것 자체가 감회가 새롭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을 견뎌냈다는 뿌듯함도 있고요. 그동안은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이제는 “앞으로 이 회사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까”를 더 깊이 고민하게 되는 시점입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보니, 앞으로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에 대한 고민도 큽니다. 지금은 1대1 수업도 하고 있지만, 4~6명이 함께 배우며 질문하고, 대답하고, 서로의 풀이 과정을 비교하고 관찰하는 미래형 수업 방식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답을 내도 과정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함께 어울려 배우는 교육이 가진 힘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한편으로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두려움도 있지만, 그만큼 10년을 버텨낸 자부심과 앞으로 더 키워가고 싶은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지고 있습니다.

11335_13200_269.jpg (주)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 홈페이지

Q. 지난 10년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몬스터매스를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역시 콘텐츠가 완성될 때입니다. 몬스터매스는 한 학년에 12권씩, 5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이어지는 교재 체계가 있는데, 지난 10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이 콘텐츠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면 사고력 교재에 이어 올해는 6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의 사고력 연산 교재까지 완간했는데, 이 시리즈가 완성됐을 때 연구원들과 함께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또 하나 보람 있었던 순간은 지난해 가맹점이 400호점을 돌파했을 때입니다. 몬스터매스 교육이 현장에서 인정받고, 수많은 아이들이 이 교재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 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그 결과가 전국 곳곳에서 아이들에게 쓰이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Q.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의 슬로건은 ‘사고력을 키워주어 수학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을 만드는 교육’입니다. 이러한 슬로건을 선정하게 된 배경이 있을까요?


사고력은 말 그대로 생각하는 힘입니다. 수학에서도 지혜가 있다는 것은 단순히 공식을 많이 외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시험장에서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떤 공식과 어떤 개념을 연결하면 해결될지 스스로 결부시키는 능력을 말합니다. 아이들 가운데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 ‘연결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몬스터매스는 이 연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5세부터 13세까지의 ‘두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집중합니다. 이 시기에 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구조가 바뀌고, 새로운 회로가 형성됩니다. 특히 몬스터매스는 교구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양한 관점과 사고 습관을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유아 교재만 해도 36종의 서로 다른 교구를 경험합니다. 아이들이 5세·6세·7세 과정을 모두 밟으면 36종의 수학적 경험을 온전히 쌓게 되는 셈입니다. 이런 경험이 축적된 아이의 두뇌 구조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두뇌는 분명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차이는 중·고등학교에 올라갔을 때 문제해결력, 통찰, 수학적 지혜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몬스터매스는 사고력을 키워 수학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게 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문구가 아니라, 실제 교육 철학이자 프로그램 설계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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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는 장기근속 직원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올해 20일에 저희 10년·5년 근속 기념식을 진행했는데, 10년 근속 직원 1명, 5년 근속 직원 2명을 축하했습니다. 사실 설립 10년 차라 오래된 직원은 많지 않지만, 연구원 한 명을 제외하면 디자이너를 제외하고는 거의 직원들이 계속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을 생각해보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근무 조건은 기본적으로 7시간 근무(10시~6시 퇴근)를 정착시켰습니다. 직원들은 출근 후 자기 일만 집중하고, 퇴근 시간에는 정시에 퇴근합니다. 업무 분담이 명확하고, 불필요한 간섭이 거의 없다는 점도 큰 요인입니다.


복리후생 제도 같은 경우 여건이 될 때마다 근속 포상, 퇴직연금, 생일 챙기기 등을 도입했습니다. 3년 전부터 전 직원 퇴직연금 가입을 시행하고 있고, 5년 차 이상 직원에게는 근속 포상을 제공합니다. 이런 제도들이 소규모 기업에서는 쉽지 않지만, 하나씩 만들어가며 정착시켰습니다.


연차 사용 자유 제도도 도입했습니다. 직원들은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말이나 연장 근무 후에도 쓸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연차는 연말에 현금으로 정산해 주며, 회사에서는 간섭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유와 배려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시 근무, 명확한 업무 분담, 자유로운 연차 사용, 꾸준한 복리후생 제도 도입이 맞물려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배려와 제도가 쌓이면서 직원들이 편안하게 일하고, 함께 오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Q.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만의 특별한 조직문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희 조직은 출근하면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는 문화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직원들은 출근 후 다른 잡무나 산만한 일 없이, 자기 업무에만 몰입합니다.


또 하나의 문화는 의사결정을 회의를 통해 한다는 점입니다. 무엇을 결정하거나 바꿀 때,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함께 논의합니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되어, 저희만의 효율적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 잡게 됐습니다.


Q.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만의 차별화는 무엇일까요?


시중에는 사고력 교재가 많지만, 저희 몬스터매스는 처음부터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두뇌 구조를 바꾸는 몰입식 교재로 설계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같은 학년, 같은 사고력 교재라도 생각의 깊이가 다릅니다. 다른 교재는 구조만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는 아이들이 문제를 깊이 있게 사고하도록 2~3단계까지 고민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도형과 측정 영역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수학의 4대 영역 중 도형과 측정 부분을 강화하여, 공간적 사고와 두뇌 회전 능력을 발달시키도록 설계했습니다. 그래서 ‘도형은 몬스터매스’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고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일반 교과서가 도형 부분에 약한 반면, 몬스터매스는 이를 보완하고 6:4 비율로 도형과 측정을 강화했습니다. 복잡한 교구를 머릿속에서 회전시키는 훈련을 통해, 삼성·현대 등 기업 인적성 문제나 웩슬러 지능검사에서도 적용 가능한 사고력을 기릅니다.


즉, 몬스터매스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수준이 아니라, 사고력과 공간적 이해를 동시에 발달시키는 전문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Q. 수학적 문해력의 기초를 다져주는 ‘몬스터연산’ 프로그램을 출시하셨는데, 성과는 어떠했을까요?


올해 2월에 몬스터연산을 출시했습니다. 일명 사고력 연산이라고 부르는데, 기존 연산 프로그램은 단순히 반복적 계산을 시켜 아이들이 지루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몬스터연산은 연산을 하면서도 사고력이 함께 자라도록 설계했습니다.


수학적 문해력, 즉 수해력(Numeracy)을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해력은 공식을 이해하고 적용하며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저희는 도형 중심의 몬스터메스 교재와 함께, 연산 분야에서도 두뇌 구조와 수 감각을 발달시키는 기능적 연산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몬스터연산은 다양한 수학적 모델을 활용하여, 같은 연산도 매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도트, 세모, 네모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사용해 아이들이 직관만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생각하도록 유도합니다. 뇌과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반복적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구조로 제작했습니다.


현재 6세부터 4학년까지 판매 중이며,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아직 1년밖에 평가 기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아이들의 연산 능력뿐 아니라 사고력과 수해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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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의 사업 분야가 다양하다고 들었는데, 각 분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초기에는 여러 분야를 운영했지만, 현재는 가맹사업과 학원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별로 소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맹사업(몬스터매스)

주력 사업으로, 전국의 공부방, 교습소, 학원에 교구 기반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공급합니다.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선생님이 수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전국에 약 500여 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입니다.


2. 학원사업

목동에 직영 센터를 운영하며 아이들의 두뇌를 수학적인 구조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영센터는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교재를 시험하고 검증하는 기능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향후 2~3호점 개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3. 쇼핑몰사업

코로나 시기에는 ‘질문하는아이Q’, ‘챌린지’ 등 교재를 만들어 홈스쿨용 엄마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몬스터연산 등 단행본 교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4. 방과후 창의스쿨

교재는 2주는 교구를 활용하고, 2주는 지면으로 사고력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과후 수업에 출강하는 선생님들에게 제공되며, 실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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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는 5년 연속 ‘머니투데이 교육 프랜차이즈 부문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하셨는데,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저희 몬스터매스가 몰입식 도형·측정 중심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학습 효과가 뛰어나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인정을 받았습니다.


유사한 교재나 업체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프로그램이 실제 학습 효과가 더 좋다는 점이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얻는 핵심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학부모의 신뢰와 인정이 지난 10년간 존속할 수 있었던 비결이 되었고, 그 덕분에 머니투데이 고객만족 대상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Q. 브랜드뉴스 구독자분들은 경영자분들, 교수님들, 직장인들 등 각 분야 리더분들이십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뉴스 구독자분들에게 인터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10년 동안 경영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사업이라는 것은 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교육 분야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브랜드뉴스를 보시는 대표님들 중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과 협업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몬스터매스를 통해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게임처럼 즐기면서 멘탈 로테이션 등 두뇌 발달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앞으로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저도 경영을 하면서 느낀 점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표님들끼리 서로 협업하고, 좋은 방향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하시고, 함께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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