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어시스트 석좌교수 위촉식’이 진행됐다. 김길홍 교수가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김길홍 교수는 고려대학교 경제학사,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제학박사를 졸업했으며 재정경제부 서기관, 아시아개발은행 Senior Director/Chief Sector Officer,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방문학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활약했다. 저서로는 ‘교육의 미래 컬처 엔지니어링(2020, 동아시아 출판사, 4인 공저)’가 있다.
‘어시스트 석좌교수 위촉식’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최용주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용주 총장은 “정말 훌륭한 분을 모셨다. 석좌교수로 모시면서 ‘이게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를 고민해봤는데, 제 머릿속에 딱 떠오른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시너지’*다. 그동안 어시스트는 스스로를 플랫폼이라고 이야기해왔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연구 플랫폼, 강의 플랫폼, 그리고 창업 플랫폼. 이것이 어시스트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많은 석좌교수님들을 모셨고, 어떤 분들은 활발히 참여하고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해주고 계시다. 교육 플랫폼에 참여하시는 분도 있고, 연구 플랫폼이나 사업 플랫폼에 함께하시는 분도 있다. 이런 관계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저는 단연 ‘시너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오늘 모신 김길홍 교수는 그 ‘시너지’라는 말에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교수님의 여정을 보면, 경제와 정책이 결국은 인간의 삶이라는 지점에서 만난다는 걸 보여준다. 지식과 현장이 만날 때 힘이 배가된다는 것, 바로 그 지점에서 시너지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국제개발 현장 경험과 정책에 대한 깊은 통찰은 우리 어시스트가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이 되어주실 거라고 믿는다. 오랫동안 공공정책 현장과 국제개발 무대를 모두 경험하신 교수님을 모시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 어시스트가 추구해온 글로벌 실천형 교육 모델이 교수님과 함께하면서 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 기대한다”
“석좌교수로 함께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교수님의 지혜와 헌신이 어시스트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주실 것이라 확신한다. 다시 한 번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축사를 건넸다.
이어 김길홍 교수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김길홍 교수는 “제가 여러모로 부족한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석좌교수직을 맡겨주셔서 조동성 이사장님과 최용주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최 총장님께서 제 이력서가 길지도 않은데, 너무 멋지게 소개해주셔서 사실 좀 많이 부끄럽다. 과분한 말씀을 해주신 것 같다”
“저도 과연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과 얼마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해보겠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많이 지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 역시 학교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면서, 작은 부분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시스트 석좌교수 위촉식’ 이후 김종도 교수의 ‘이슬람 연구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