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에서 셀럽 인터뷰가 필요한데
제가 미긍 작가님을 추천했어요~!'
내가 '셀럽'으로 추천되어
8월 중 '더 바디샵'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하지만 8월 중순이 되어도 업체에선 아무런 연락이 없다.
결국 나를 추천했던 업체 대표에게
메시지로 물어보니 잠시 후 그에게 답장.
'사실 진짜 딱 얼마 전에
'더 바디샵'에서 계획 취소 통보를
받았어요. ㅠ..'
헐.. 물론 문서 계약이 아니라
구두로 전해온 일정이라지만
'글로벌 업체'의 매너가 이 정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