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일러스트를 그리기며 생각을 할 수 있기에.(2014~)
13분째.
엘리베이터가 지나갔어요.
또 만원이네요.
13분째.
화장실도 가고 싶고
약속시간도 늦었는데 어쩌나?
13분째.
약자를 위해주세요.
바쁜 사람들, 장애인도 함께 가요.
드디어 성공
(with 대덕전자)
나는 장애 이해교육을 할 때
그림 그리기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내가 해 준 이야기를 토대로 그림을 그린다.
당연히 음주운전에 대한 그림,
장애인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에 대한 그림이
주를 이루게 된다.
휠체어를 타고 사는 힘든 삶에 대한 것도 나온다.
내가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 때문에 힘들었던 얘기를 한 것도 그림으로 표현된다.
#일러스트레이터미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