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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NO Sep 15. 2019

추석에 본 영화_벌새

그림 에세이 #77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았다.

SNS에서 본 적이 있는 '벌새'라는 영화를 선택했다.

평점도 꽤 높았다. (나는 영화 평점을 꽤 신뢰하는 듯하다..)


어려서 호기심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은 주인공의 모습에서 

어릴 적 나의 모습들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잊고 있던 가족들의 모습도.


어른이 되면 많은 걸 알게 될 것만 같았는데

나는 아직 어린 나처럼 모르는 게 많다.

이상하다.

가까운 가족의 마음도 그렇다.




https://www.instagram.com/xmen_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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