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림 에세이 #78
옷장 깊숙이 넣어둔 두꺼운 니트를 꺼내 입다 생각했다.
'날씨가 금방 추워진 듯한 느낌이네'
마치 여름에서 추운 가을로 점프 한 기분.
이불도 두꺼운 이불로 바꿨다.
요즘 그 이불 속에서 휴대폰을 만지거나 책을 보다 잠이 든다.
날씨가 추워졌지만 그래도 나를 따뜻해하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도 나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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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그곳에 긍정으로 채워지기를 / <안 자고 묘하니?> <판다 베어> xmenjun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