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팀이에요

그림 에세이 #8

by 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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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많거나 집중이 필요한 작업이 있는 날이면 음악에 신경을 쓴다.

최대한 잔잔하고 기분 좋은 음악으로.


마치 긴 여행 전 차동차에 기름을 넣듯이 음악을 먼저 듣는다.

머릿속이 점점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나는 소중히 시간을 들여 귀에 음악을 채워 넣는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는 주인공 베이비가 음악을 들으면 귀신같이

운전을 해내는 내용다. 그 기분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우리는 한 팀이에요”라는 대사를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한다.

나는 그게 주인공이 평소 음악에게 하는 말 같았다.


음악도 좋은 한 팀이 될 수 있다.

만나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더욱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한 팀.




주노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xmen_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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