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17
‘도전’이란 단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도전!’이라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했던 것들이 거의 실패의 결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실패는 기대한 만큼의 무게로 내 마음속으로 다시 날아온다. 마치 거대한 둥근 쇠가 건물을 부서 버리는 것처럼. 내 마음도 힘없이 무너져 버린다.
그래서 도전이라는 걸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려고 한다. 그저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려고 한다. 오히려 그쪽이 더 잘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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