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10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을 시기가 온듯하다.
어릴 적부터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지만
성격상 한 가지에 꽂히면 그것만 먹게 되는 것 같다.
어릴 적에는 초콜릿이 함유된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었다.
둘이 나눠 먹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던 기억이..
(정확히 반으로 나누기 힘든...)
지금은 입맛이 변했는지 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바를 즐겨먹는다.
어릴 때는 정말 팥 아이스크림이 왜 있는지
왜 있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러고 보니 어릴 적에 슈퍼집 아들이었다.)
이제는 마트 아이스크림 냉장고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팥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소한 것 하나하나
많이 변해가고 있구나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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