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11
싱 스트리트라는 영화를 보셨는지?
<원스><비긴 어게인> 존 카니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당시 봤지만 최근에 다시 보았다.
재미있게 본 것은 두 번 봐도 재미있기 마련이다.
두 번 보면 못 보던 게 보여 또 새롭다.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주인공이 집에 돌아와 책상에 앉았는데
옆에 기타를 보고 자연스레 기타를 치며
그날의 일을 노래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었다.
나는 그런 사소한 것 속에서
만들어낸 노래들이 좋았다.
그나저나 이런 영화를 만들려면
노래를 얼마나 들어야 할까.
_
아, <러덜리스>라는 영화(음악영화)도
정말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