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며 떠올린 그림 #49
최근 비틀즈 LP판을 샀다.
좋아하는 앨범이라서 꼭 갖고 싶었는데
우연히 홍대 LP가게에서 사게 된 것이다.
즉흥적이었지만 후회는 없다.
요즘 1960년대 때 결성된 밴드의 음악을 LP로 즐겨 듣고 있다니
기분이 이상하고도 좋다.
마치 내가 현재에 살지 않고 있는 기분이랄까.
그런 점이 좋다.
Illustrator JUNO / <안 자고 묘하니?> <신비한 괴물섬과 마법의 열매> <판다 베어> xmenjun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