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마일

영화를 보고 떠올린 그림들 #3

by 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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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 게다가 일본 영화라니.

아는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갔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마음이 무거웠다.

이 영화가 주는 철학적인 메시지 때문이다.


빠르고 밝은 세상이지만,

이 영화는 그 이면의 어두움을 조명한다.

가볍게 볼 영화가 아니었다.


마음이 무거워 영화가 끝나도 자리에 앉았다.

다행히도 엔딩 크레딧과 나오는 음악이 좋았다.

(요네즈 켄시 음악이었다)

좋다.

음악. 그림. 소설 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렸다.

그러니 다시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더 예술을 사랑해야지.

더 느려져야지.




오늘의 추천 음악 - 요네즈 켄시 がらくた - JUNK (라스트 마일 엔딩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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