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걸즈 - 명작은 그대로

그리는 영화관 #2

by 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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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재개봉한 영화 ‘스윙걸즈’를 보았다.

스윙걸즈를 15년 전쯤 본 것 같은데…

영화에 멧돼지 장면만 기억에 남고 모두 잊고 있었다.

그래서 한 번쯤 다시 봐볼까 해서 극장을 찾았다.

오랜만에 마주한 우에노주리의 젊은 시절 연기.


과거, 우에노 주리의 연기가 좋아, 그의 영화를 모두 찾아보던 때가 떠올랐다. 왠지 서글퍼졌다. 좋아하는 걸 아무 걱정 없이 찾아보던 그때가 그러웠던 걸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우에노 주리가 성장해서 능숙하게 연주를 하는 때가 기억에 남는다. 성장은 늘 사람에게 용기와 위로를 준다. 그리고 마지막 연주회에 장면까지 완벽한 영화였다.


영화가 너무 좋아 매표소로 가서 포스터를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하지만 어제까지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포스터는 이제 소진되었다고 한다.

‘아… 갖고 싶다 포스터…’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으로 향했다.

오래된 영화를 다시 본 것이지만,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생각했다.

시간은 흐르지만 명작은 그대로.

그런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난 JAZZ가 더 좋아졌다.

스윙~스윙~






<몰랐던 정보>

이 영화 속 연주는 모두, 배우들의 실제 연주라고 한다.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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