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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그림 에세이 #46

by 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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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태풍이 지나가고>다.


히로카즈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많이 봐왔지만,

개인적으로 '태풍이 지나가고'가 가장 좋았다.


특히 배우 '키키 키린'님의 연기는

추운 겨울 솜이불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실제 어머님 생각도, 할머님 생각도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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