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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림 에세이 #46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태풍이 지나가고>다.
히로카즈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많이 봐왔지만,
개인적으로 '태풍이 지나가고'가 가장 좋았다.
특히 배우 '키키 키린'님의 연기는
추운 겨울 솜이불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실제 어머님 생각도, 할머님 생각도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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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그곳에 긍정으로 채워지기를 / <판다 베어> <그래도 좋은 날> <좋아서 웃는 건 아니에요> <오늘도 집사는 마감 중> xmenjuno@gmail.com